도커라는 게, 기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이미지 기반 인스턴스 관리 기법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쓰기 시작했는가! 의 문제라 볼 수 있다. 시니어 개발자님이 공유해주신, 도커의 사용 이유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도커는 왜 쓰기 시작했을까? 도커는 커스텀 환경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 도커 이미지 일단, 이미지의 경우, 결국은 개발 환경과 연관된다. 개발자 입장에서, 서버를 만들어서, 서버에서 개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바 환경이라 하면, 서버나 클라이언트 환경을 꾸미고 나서, 환경 변수 설정 후 개발한다. 그런데 도커를 쓰고 나서는, 환경을 내부적으로 구성해서 독립적으로 환경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우분투의 JVM 1.8을 빠르게 빌드해서 개발하고 싶을 때, 예전에는 서버를 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