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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복강경 수술기구 | 쫌아는기자들 신년 픽 (8)

moozii 2022. 3. 26. 22:31
이 글은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 프로젝트의 2022년 신년 기사를 토대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들의 현황을 알아보는 시리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청년작가 정민우님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1/12/28/4KHHTFWA6ZCHHN42ISHJMHPJBA/

 

리브스메드 (이정주 대표)

리브스메드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보유한 바이오헬스케어 포트폴리오,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로서, 17년 첫투자 이후 18년 시리즈C(Series C) 라운드, 20년 시리즈D 라운드를 리딩하면서 연속 투자하였고 초기 엔젤투자자들의 구주까지 인수하면서 1대 주주인 이정주 대표이사에 이어 2대주주의 지분을 확보 중인 상황임.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이 활발한 혁신 신약 분야와는 달리 국내 의료기기 분야는 1등급 내지는 2등급 품목의 회사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으며, 3등급 이상의 제품을 보유한 상장사가 전무한 상황이며, 특히 수술기구나 카테터 등과 같은 하이엔드(High end)의료기기를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 수출하는 회사는 극소수가 존재하는 매우 어려운 분야임.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1/12/28/4KHHTFWA6ZCHHN42ISHJMHPJBA/

 

 

 

리브스메드는 한국 회사로 유일하게 복강경 수술기구를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 대량으로 수출 중에 있을 정도로 특허와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고, 수술로봇으로 유명한 미국 상장사인 Intuitive Surgical에 버금갈 정도의 기술력으로 향후 글로벌을 호령하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로 성장이 확실시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포트폴리오임.
(최동열 스톤브릿지 파트너)

 

 

 

https://www.livsmed.com/kor/main/#product

 

 

 

3% 부자아닌, 97% 위한 수술 혁신 리브스메드

“학부는 카이스트 전자과를 나왔고요. 석사 박사를 서울대 의공학과에서 했습니다. 연구실이 인공심장이었습니다. 사람 생명과 직결되는 연구가 너무 좋았습니다. 꽤 열심히 했는데 문득 깨달은 게, 인공심장 연구해서 동물만 살리고 있더라고요. 공학 기술은 실험실에서 상품화 과정 거쳐 사람들에게 갑니다. 반면 의료기기는 임상시험이나 식약처 허가가 연구만큼이나 중요해요. 못 넘으면 인공심장 연구는 박물관에 전시되거나 송아지만 살리는 거예요.” “MBA와 연구 교수하면서 창업 준비했어요. 연구의 주된 성과는 인공심장이었죠. 기계식. 근데 창업 준비하면할수록 인공심장은 사업화하면 안 되는 아이템이더라고요. 너무 헤비해요. 시장이 작아요. 점점 스텐트와 같은 심장 내과적 치료 수단이 발전했죠. 세계적으로 말기 심장병 환자들이 줄어들었죠. 슬픈 얘기지만 인공심장은 엄청 비싼데 정작 그걸 살 수 있는 부자들은 심장병이 잘 안 걸립니다. 지금도 (보험 적용해도) 1억 넘습니다. 게다가 임상실험은 수십억원이예요. 인간에게 심장을 달아보는거니까요. 만약에 제가 미국 사람이었고 미국에서 창업했다면 도전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미국 인공 심장 벤처들은 그때도 투자받을 수 있었어요. 한국은 그때 3억 투자받기도 힘든 상황이었어요. 한국에서 스페이스엑스에 도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돈 벌어서 제 돈으로 나중에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인공심장만큼이나 가치있는 아이템이 왜 복강경 수술 기구?
“인공심장을 포기하고서 찾은게 외과 수술 기구요. 인공심장만큼, 혹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어요. 복강경 수술 기구입니다. 원래 수백 년 동안 개복 수술했죠. 배를 많이 열고 수술하니까, 암세포를 어떻게 떼어내느냐의 문제를 떠나, 수술 자체가 침습적이어서 환자한테 힘들어요. 배를 여니까, 상처가 크겠죠. 해법으로 나온게, 20세기 후반 복강 수술입니다. 구멍만 뚫고 가늘고 긴 수술 기구를 집어넣고 수술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구멍 몇 개만 딱 있으니까 최소 침습 수술이라고 하죠. 옛날엔 의사도 꺼렸던 70대~90대 노인 환자도 수술해줍니다. 옛날엔 슬프지만 노인 환자분 수술을 의사들이 거절하곤 했어요. 암이 문제가 아니라 회복을 못하니까. 보호자에게 “어르신 수술하지 말고, 그냥 하루 50만 원씩 쓰게 하시라”고. 암 수술은 잘했는데 개복 때문에 회복 못 해 죽을 수 있다, 이 가능성이 오히려 더 크다는 거죠. 수술비로 편히 쓰시다 가시는게 낫다는 겁니다.” “복강경 수술은 환자에겐 좋은데 의사한테는 끔찍한 일이 돼버렸습니다. 수술 시간은 개복 수술보다 오래 걸립니다. 두 배 정도. 제한된 자유도라는 동작의 한계 때문입니다. 여기 환자가 누워 있다고 생각했을 때 구멍을 내고 긴 수술 기구를 집어넣죠. 문제는 개복 수술에서는 가능했던 여러 각도로 접근하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개복은 다 열어놓고 보니까, 모든 방향에서 수술이 가능한데 말이죠. 위암 수술때 정말 숙련된 의사들은 복강경 수술로 2시간에 하는데 만약 개복이었으면 1시간에서 1시간 반이면 끝나요. 사실 복강경 수술로 두 시간에 끝내는 분도 거의 없어요. 보통은 3~4시간요. 아직도 개복 수술만 고집하는 의사 선생님이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요.” “1989년 미국 로컬 작은 병원에서 첫 복강경 수술이 있었어요. 미국 학회가 뒤집어졌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수술을 했다는 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때 안전의 개념은 의사에게 있었어요. 많이 쨀수록 안전한 수술이란 개념이 있었죠. 많이 개복하고 해야 실수 없이 수술한다는. 의료 사고 없는 수술요. 안전한 수술이라는 말은 의사에게 안전한 수술이라는거죠. 89년 이후로 바뀌죠. 환자가 너무 좋아하니까. 왜냐하면 옛날에는 수술하면 일주일씩 입원했는데 복강 수술을 하면 하루 이틀만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안전의 개념이 환자 쪽으로 넘어온게 복강경 수술요. 지금은 안전한 수술이라 그러면 우리는 쉽게 환자가 안전한 수술이구나 이해하지만 89년 전까지는 그런 거였어요.” “안전의 개념이 의사에서 환자로 온건 좋은데, 이제 레지던트나 펠로우나 수술을 익히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생겼어요. 의사는 ‘수술 동작의 자유도를 잃었다’는 거죠. 그때 복강경 수술 기구는 일자형입니다. 일자형으로 들어와 자르니까 자를 수 없는 각도가 생깁니다. 환자는 모르지만 억지로 억지로 한 거예요. 정확하게 잘리지 않아요. 그때 나온 혁신이 다빈치 수술 로봇입니다. 끝에 관절이 있는 수술기구죠. (@다빈치는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이 개발한 의료용 로봇) 관절이 있으면 자유롭죠. 처음엔 위에서 밑으로 자르고, 또 올리면서 자르고. 원하는 각도와 방향으로 자유로운 수술 동작을 구현할 수 있으니까요. 의사가 원격에서 조종 모니터를 보면서 로봇 기구를 사람 몸에 넣어서 움직이는 구조고요. 전세계 히트치고 미국 인튜이브서지컬은 작년 매출 5조 원, 시가총액은 150조 원입니다. SK하이닉스보다 비싼 회사죠. 문제는요, 다빈치 수술 로봇의 가격입니다. 30억원짜리요. 수백만 원인 암 수술을 로봇으로 하면 한 1500만 원을 내야 합니다. 세계 외과 수술에서 다빈치 수술 로봇은 3%만 담당할 뿐입니다. 비싸니까. 환자가 몇배나 많은 비용을 내야하니까요.”

◇3%의 부자를 위한 미국의 혁신, 97%의 환자를 위한 리브스메드
관절 움직이는 게 그렇게 어려운 기술인가요? 30억원을 받아야할 정도로?
“어려운 기술입니다. 그리고 30억이라는 가격은 다빈치가 독점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특허니까요. 다빈치 로봇의 한계죠. 의료기술이야말로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부자들만 누리는 거죠. 후진국에서도 못 누리죠. 리브스메드는 다빈치처럼 로봇 형태가 아닌, 간편한 손에 쥐는 형태의 수술 기구를 만들자는 겁니다.” 미국 다빈치로봇은 원격 조종인데, 리브스메드는 가위같은 수술 도구죠? 의사가 직접 손에 들고 한다? “리브스메드는 의사들이 직접 손에 들고 집도하는 복강경 수술 기구를 만듭니다. 다빈치는 원격으로 로봇을 움직입니다. 대신 다빈치처럼, 아니 더 직관적이고도 진보한, 다(多)자유도 관절을 달자는 겁니다. 그래서 다빈치 로봇은 수십억짜리지만, 우리는 수십만 원만 내도 충분한 복강경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 못하는, 97%의 환자에게도 복강경 수술의 기회를 주자. 세련되게 말씀드리면 1989년 처음 미국의 복강경 수술로, 안전이라는 세이프티의 개념이 의사에서 환자로 옮겨왔고 환자의 배너핏이 생겼지만 반대로 의사는 너무 불편한 상황이 됐다. 수술 동작의 자유도를 잃었다. 근데 최소 침습이라는 장점은 유지하면서 수술 동작의 자유도를 다시 회복시켜준 게 수술 로봇이었다면 비용이 너무 큰 단점과 누구나 누릴 수 없는 현실이 있었다. 리브스메드는 지금까지 로봇으로만 가능하다던 관절 기능을 핸드 헬드 수술 기구에서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

그래도 로봇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관절이 움직인다는 건 사실은 의사들 입장에서 본인 손으로 감각을 느끼는데 좋습니다. 로봇은 조종 로봇과 동작 로봇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의사가 반력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사람 몸 안에 들어가서 무언가를 자를 때, 의사의 손에는 감각이 없죠. 터치감이 없죠. 전혀 못 느낍니다. 동작 로봇이 뼈에 부딪혀도 조종하는 의사는 못 느낍니다. 눈으로만 봅니다. 손의 느낌 없이요. 다빈치 로봇을 조정해 보면 허공에서 계속 동작하는 것 같아요. 리브스메드는 의사가 손에 들고 환자 앞에 서서 집어넣고 화면으로 몸 안을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르는 것도 부딪히는 반력도 의사의 손에 직접 옵니다. 부딪히면 이게 부딪혔구나, 당기면서 앗 조금 더 당기면 위험하겠다라는 식이죠.” “사실 다빈치 수술로봇은 의사가 좀 더 편안합니다. 왜냐하면 조종 로봇이 따로 떨어져 있고 일어서지 않고 앉은채로 조종하면서 수술하니까요. 그리고 로봇으로 수술한다는 최첨단 이미지가 있어서, 병원의 마켓팅에도 좋고요. 근데 편안함이 때론 독이 되기도 해요. 왜냐하면 메인 집도의가 환자로부터 떨어져, 비멸균 구역에서 조종하기 때문에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메인 집도의가 참여할 수 없습니다. 혈관이 터진다든지 응급 상황 발생했을 때 환자 옆에 있는 조수 의사한테 말로 시킬 수밖에 없어요. 응급 상황이라서, 메인 집도의가 다시 장갑끼고 수술복을 환복해 멸균 상태로 만들어 들어갈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아이러니하죠. 가장 위험한 순간에 정작 가장 숙련된 메인 집도의가 개입할 수 없다는. 반면 로봇 아닌, 복강경 수술 기구를 쓸때는 메인 집도의가 환자 옆에서 딱 붙어있습니다.” @옆 자리에 있던 리브스메드의 배동환 이사는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위암 수술은 로봇으로 할 땐 1200만~1500만원인데 리브스메드의 아티센셜 2개로 하면 370만원 정도가 든다”고 했다.

◇90도 꺾이는 관절과 5mm 베어링 33개, 그 가치는 50조 이상 갈 겁니다
원격 조종 로봇이 아닌, 인간의 수술 기구 장점은 알겠어요. 이 좋은걸 왜 아무도 안했을까요?
전세계에 없던 개념을 리브스메드가 처음 성공했고 현재 54개국에 진출했습니다. 아무도 못하는 건,관절 만드는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상하좌우 동작이 추가되는 거지만, 이를 위해선 100개 이상의 부품이 한치 오차 없이 정밀하게 움직여줘야하는 기계 매커니즘부터 고안해야 합니다. 의료기기라서 부품 하나하나에 요구되는 신뢰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예컨대 과거의 관절없는 일자형 기구는 부품이 15개 정도입니다. 관절이 생긴 리브스메드 제품은 부품 160개 이상입니다. 저희도 고전했죠. 버틴 건, 치료 기기 중에 가장 힘든 기술인 인공심장을 15년 동안 했다는 게 큰 밑거름일지도요. 인공심장보다는 안 힘드니까 할 수 있다라는 심리적 자신감이랄까요” “의료기기의 부품은 일반 산업 부품과 다릅니다. 재료도 의료용으로 가능한 재료만 써야합니다. 녹이 스는 재료는 안됩니다. 요구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신제품을 만들려면 부품도 독자 개발해야합니다. 예컨대 베어링 같은 것만도 해도 힘들었습니다. 세계 어느 베어링 회사에서도 팔지 않는 초소형의 베어링이 필요했어요. 외경 5mm 짜리요. 안 파니까 직접 요소 부품까지 개발했어야 됐고 팀원들의 반대도 있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예컨대 로봇은 전기로 움직이고 모터가 돌아가니까 힘이 있어요. 각 부품들이 돌아갈때 약간 뻑뻑해도 괜찮아요. 즉 마찰력이 커도 된다. 저희는 의사의 손힘으로 돌리니까 로봇보다도 한없이 부드러워야 합니다. 기계적으론 로봇보다도 높은 요구 사항인 거죠. 세상에 없는 사이즈의 베어링 33개가 이 가느다란 복강경 수술 기구에 들어갑니다.” “기계적 메카니즘은 정말 저희 제품이 로봇 넘었다고 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미국의 다빈치 로봇은 관절이 90도가 꺾이지 않습니다. 70도 정도가 한계입니다. 저희는 90도 이상 꺾입니다. " 꿈꾸던 성공, 8할쯤 왔습니다. 창업 초기에 3억원 투자 받고 중간에 투자해준 중소기업 대표님도 계시고, 2015년 NHN인베스트먼트도 10억원 투자했습니다. 지금까지 450억원 투자받았습니다. 올해말이나 내년초 상장할 계획입니다. 꿈과 철학은 조금 거창합니다. 21세기가 모든 게 첨단 기술이지만 외과 수술만큼 낙후된 분야도 없어요. 아직도 외과 수술은 97%가 일자형 짝대기 같은 걸로 이루어진다는 거죠. 참 아이러니하죠. 생명을 직접 다루는데도 더 낙후되다니요. 다빈치 같은 하이테크가 등장했지만, 혁신의 완성은 아니다. 리브스메드의 꿈은 첨단 기술을 특히 그게 의료 분야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한다는 겁니다. 거창한 꿈 덕택에 10년을 버텼습니다. 리브스메드의 제품을 써본 의사 분들이 고맙다고 말씀주세요. 목표는 5년 뒤에 1조 매출과 기업가치 50조입니다. 특허도 100개 나와 있습니다.”

성호철 기자, 2022-02-14,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2/02/14/7SKAI3ORRNAZVNUPHK2DQAWLEE/

 

 

식약처, 리브스메드 '외과수술기구' 제15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외과용 수술 시 조직의 '봉합-견인-절개-지혈' 등을 위해 사용하는 다관절 구조의 외과수술기구류를 기술 혁신성과 임상적 개선 가능성, 사용 편의성, 산업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해 제1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리브스메드가 개발한 일회용 외과수술기구 세트로 △일회용 의료용 봉합기 △일회용 의료용 결찰기 △일회용 내시경 겸자 △일회용 발조절식전기수술기용 전극 등 4개 품목이다.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는 경우 개발 단계별로 나눠 심사받는 등 신속하게 심사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 내부로 삽입되는 부분이 집도의의 손동작과 연동해 일치하도록 설계돼 실제 손가락, 손목을 사용하듯 상하좌우 90도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원하는 수술 동작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기존 로봇수술기와 달리 집도의의 직관적 조종과 정확한 반력 전달이 가능해 사용방법과 작용원리가 새로운 다관절 외과수술기구류다. 좁은 부위에서도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동작이 가능해 기술 혁신성이 인정됐다. 또한 최소 부위 절개로 출혈 최소화, 수술시간 단축으로 환자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임상적 개선 가능성을 보였다. 아울러 집도의가 직접 조직을 잡고 당기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은 물론 세계 최초 개발, 로봇수술기 대비 저렴한 비용 등 산업적 가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일경 기자, 2021-10-15, UPI뉴스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110150038

 

 

리브스메드-썸텍이 만나 세계 최초로 3D 복강경 '아티센셜' 출시

최소침습 수술기구로 국내 기술력의 한계를 뛰어넘은 '리브스메드'와 국내 최초 3D 복강경 및 비디오 방식 3D 수술현미경 제조사로 유명한 '썸텍'이 만나 세계 최초로 3D 복강경 '아티센셜(ArtiSential)'을 내놓은 가운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리브스메드와 썸텍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에서 국내 기업들의 기술을 융합해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브스메드는 최소침습 수술기구로 세계 최초의 기술로 국내 의료기기 기술력의 한계를 뛰어 넘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이다. 1회용 다관절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아티센셜은 수술을 위해 인체 내부로 삽입되는 집게(End-Tool) 부분이 다관절 구조이며, 수술자가 해당 관절 구조를 직관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핸드헬드형 타입의 복강경 수술기구이다. 기존의 복강경 수술기구들은 집게 부분이 일자형으로 되어 있어 관절 동작이 불가능하여 정밀한 수술동작이 어려웠던 반면, 아티센셜은 다관절 구조의 특성으로 전세계적으로 기존 복강경 수술기구의 한계를 뛰어 넘은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호주 등 54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유지영 기자, 2021-09-29, 청년의사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009

 

 

외과수술 기구 개발 유니콘 ‘리브스메드’ 상장한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브스메드가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리브스메드는 외과수술에 활용되는 복강경수술 기구를 개발한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한 곳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기구는 국내외 주요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 상장 주관 증권회사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 관계자는 “곧 상장 주관사 선정을 거쳐 상장을 위한 실사 과정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시가총액은 1조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아티센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공동체마크(CE),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인증을 마친 상태다. 또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수의 병원에서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제공받기도 했다. 또 국내 벤처캐피털(VC) 등으로부터도 투자를 유지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K2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알리코제약 등이 리브스메드에 투자한 투자자다.

정해용 기자, 2021-09-14,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1/09/14/4VDAQ4KJOJFJNFQUWXAJZ6UVXU/

 

 

상반기 1.8조 뭉칫돈…시리즈A 33% '최대'

복강경 수술기구를 개발하는 리브스메드는 시리즈D 투자로 440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바이오벤처의 시리즈D 이상 펀딩이 드물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미국에선 이달에만 바이크로바이옴 바이오벤처 비단타(Vedanta Bioscience)가 시리즈D로 7000만 달러(한화 약 800억원), si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서나오믹스(Sirnaomics)가 시리즈E로 1억500만 달러(한화 약 1210억원)를 조달했다.

최은수 기자, 2021-08-03, 더벨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8021409499880109068&lcode=00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 수술 사례 2000건 돌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위장외과팀(김형호・안상훈・서윤석・박영석 교수)이 국내 첫 도입한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의 누적 수술 사례가 2000건을 넘었다. 아티센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지난 2018년 4월 이후 3년 만이다. 아티센셜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리브스메드가 개발한 복강경 수술기구로, 인체 내부로 들어가는 집게(엔드-툴) 부분이 다관절 구조로 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복강경 수술기구들의 집게 부분이 일자(一字) 형태여서 정밀 수술 동작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없앤 것이다. 수술자의 직관적 조종을 돕는 헨드헬드형 타입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팀은 전 세계 최초로 아티센셜을 도입하고, 3D 복강경카메라 시스템과 아티센셜 기구를 결합해 그동안 수술로봇으로만 구현할 수 있었던 관절 기능 활용 수술을 모든 환자에 적용했다. 안상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팀 교수는 “아티센셜에 익숙해지면 다시 일자형 복강경 수술기구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관절 기능을 쓸 수 없는 수술은 깁스를 한 채로 하는 수술과 같은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간 복강경 수술에서 관절 기능은 없어서 사용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아티센셜로 관절 기능에 익숙해지면서 수술의 차원이 달라졌는데, 모든 종류의 고난이도 봉합이 가능해 기존 복강경 수술의 단점을 해결해 주는 아티센셜을 최종 해결사 같은 기구다”라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티센셜 수술을 위암 등과 같은 주요 수술에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서 모은 임상데이터는 향후 아티센셜 수술과 일자형 복강경 기구 수술, 수술로봇을 활용한 수술에 대한 비교 임상연구 데이터로 활용된다.

아티센셜을 개발사인 리브스메드는 지난해부터 아티센셜의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네시스 메드테크 그룹과 중국 및 싱가포르 시장 총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네시스 메드테크 그룹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회사로, 해당 지역에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 확대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리브스메드는 현재 미국과 독일 법인, 일본 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호주, 중국, 싱가포르 등 총 22개국에서는 총판사를 통해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2021-06-04,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t-science/bio-science/2021/06/04/NLNNN5DENRERLA33MTDJQKGLOI/

 

 

리브스메드, 미국 Top5 병원네트워크 '아티덴셜' 판매 '쾌거'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독자적으로 일회용 복강경 수술기구를 개발, 미국 대형 병원 네트워크에 공급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선정된 리브스메드는 자사가 개발한 일회용 다관절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이 미국 Top5 병원 네트워크인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에 지난해 12월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카이저 퍼머넌트는 1945년에 설립돼 위싱턴 D.C.와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 8개 주에 걸쳐 38개의 병원 및 1200만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Top5 병원 네트워크다. 

리브스메드는 2019년 8월 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 지사 법인 LIVSMED USA Inc.를 설립하고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리브스메드의 미국 지사 칼 임(Karl Im) 법인장은 “미국 병원들은 새로운 제품의 공급 결정을 위해 매우 수준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엄격한 과정을 거쳐 평가하며 제조사의 신뢰성, 제품의 성능 및 안정성 및 효용성 등 각 항목에 걸쳐 어느 것 하나 쉬운 기준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카이저 퍼머넌트의 심사과정을 통과하고 공급 자격을 획득했다는 것은 아티센셜이 혁신적이면서도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안전성과 효용성을 주는 제품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카이저 퍼머넌트의 임상의인 린챙(Dr.Lynn Chang)은 아티센셜에 대해 “무관절 복강경 수술기구로 수술 시에는 움직임의 한계로 인해 수술 동작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아티센셜의 관절 구조는 이러한 제약에서 의사가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줬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힘들게 시행했던 수술들을 더 편하게 해줬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티센셜은 미국에서 카이저 퍼머넌트 외에도 미국재향군인회병원(Veterans Affairs Hospital), 디그니티 헬스그룹(Dignity Health Medical Group), 노스사이드병원(Northside hospital system) 등 대규모 의료 컨소시엄들을 중심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리브스메드는 미국 외에도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등 전세계 주요 17개 국가에 수출을 시작했다. 또한 독일, 덴마크, 싱가포르, UAE, 러시아 등 총 12개 국가의 주요 의료기기 유통회사들과 NDA 체결을 완료했으며, 2021년 1분기 내에 본 계약 체결 예정이다. 

안치영 기자, 2021-01-07, 의학신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800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30개 첫 인증…삼성메디슨·씨젠 등 선정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기업 30곳을 처음으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의료기기 연구개발(R&D)이 우수하고 세계시장 진출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고시했다.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도구의 수출급증으로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102개 기업이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3년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이라는 인증표지를 사용할 수 있고, 정부가 지원하는 R&D·시장진출 사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또 세금과 연구시설 건축, 각종 부담금에서도 특례 혜택을 본다.

23곳은 '혁신도약형 기업'으로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화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의료기기산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이 유망한 업체로, 매출액은 500억원 미만, 연구개발비 비중은 8% 이상이다. 고영테크놀러지와 나이벡,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노보믹스, 다원메닥스, 레이, 루닛, 리브스메드, 메디아나, 멕아이씨에스, 바이오니아, 뷰노, 시지바이오, 원텍, 유앤아이, 이노테라피, 이루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제노스, 젠큐릭스, 큐렉소, 피씨엘, 휴비츠 등이다.

신재우 기자, 2020-11-30,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30049300530

 

 

리브스메드·프레시지 등 15개사, 예비유니콘으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66개사를 대상으로 두 달여에 걸친 심사 끝에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다.

최종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기업은 리브스메드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이다. 이 수술기구는 상하좌우 90° 회전이 가능해 수술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기술과 사업성 평가결과가 선정 기업 중 최고 수준인 AA 등급이다.

성현희 기자, 2020-07-15,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00715000180

 

 

리브스메드, 순수 국내 기술로 ‘아티센셜’ 개발

(주)리브스메드는 2011년 6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의료기기제조 벤처기업이다.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를 개발한 리브스메드는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한 의료기기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비상하고 있다.

언뜻 보면 단순할 수도 있는 접근 방식이지만, 관절을 구현한 기구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많은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값비싼 로봇 수술로만 가능했던 수술들이 리브스메드가 개발한 제품으로도 가능해져 환자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로봇 수술의 효용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복강경 수술기구에 비해 환부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환자 몸에 뚫어야 하는 복강의 개수도 줄어들어 환자의 출혈량은 줄어들고, 회복 속도는 더욱 빨라지며, 세밀한 작업이 가능해 환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결국 환자는 입원 기간 감소, 합병증 감소, 통증 감소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리브스메드 측의 설명이다. 또한 당사 제품의 사용을 통해 그동안 좁은 공간, 수술 기법의 제약 등 때문에 복강경 수술이 불가능해 개복 수술을 시행하던 수술도 복강경 수술로의 전환이 가능해져 보다 많은 환자들이 복강경 수술의 장점을 누릴 수 있어 치료 기회의 형평성 확대도 꾀할 수 있다. 의료진 또한 기구 하나가 바뀜으로서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로봇 수술을 시행하던 소수의 의사들만이 누리던 직관적 움직임과 관절이 주는 장점을 다수의 의사들이 향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복강경 수술 기술이 한 단계 발전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아울러 직관적 움직임과 관절의 장점을 통해 의사들은 수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더 이상 환자들에게 값비싼 로봇 수술을 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회사 측은 궁극적으로 의료 비용의 합리화로 이어져 국가의 보험재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티센셜은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개연성을 지니고 있다. 로봇 수술기구를 포함해 현재 국내에 복강경 수술기구를 공급하는 주요 기업은 모두 외국계 기업이다. 아티센셜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향후 이러한 수입품을 대체하고, 국내의 일자리 창출 및 세계 의료기기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내포하고 있다. 또한 아티센셜은 의료계에 소개된 지 30년이 넘어서는 복강경 수술이 앞으로 가야할 방향인 다관절 기능의 구현을 비싼 로봇(전동)시스템이 아닌 저비용의 매뉴얼 타입의 기구에 구현함으로써 향후 복강경 수술 자체의 판도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미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로봇(전동)수술을 아티센셜 수술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리브스메드 배동환 이사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첨단 기술을 선도하고 의료기기 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치영 기자, 2018-10-08, 의학신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1409

 

 

 

https://livsmed.com/kor/sub01/menu_01.html

 

 

About LIVSMED

(주)리브스메드는 2011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입니다.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고, 세계 의료기기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ArtiSential은 기존의 복강경수술기구들이 제공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성능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첫 매출을 시작으로 복강경수술기구 시장에 첫 발을 내딛어 빠른 속도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인재와 기술과 윤리를 바탕으로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제품을 만들어 인류의 생명연장에 공헌하는 것이 LIVSMED의 목표입니다. 첨단 의료기술의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리브스메드의 미션입니다.

국내 순수기술의 세계화 : 리브스메드는 제품 개발 시점부터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을 주요 공략 무대로 설정하여 진출계획 및 내부 프로세스를 수립했습니다.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 ‘ArtiSential (아티센셜)’은 수술 기구 품목군에서 세계 최초의 개념으로서 특허를 통한 원천기술 권리 보유가 중요함에 따라 설계, 개발, 제작, 생산 등 전반에 걸친 과정에 있어 지식재산권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ArtiSential (아티센셜)’을 시작으로 외과 수술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글로벌 의료기기회사로의 도약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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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ential

2중 관절구조를 갖추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ArtiSential(아티센셜)은 360° 다자유도 구현과 직관적 조종이 가능합니다. ArtiSential은 Articulation과 Essential의 합성어로, 복강경 수술에 필수적인 직관적 다관절 구조의 수술기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ArtiSential은 낮은 비용으로 기존 기구에 없던 직관적이고 자유도가 높은 관절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ArtiSential을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인 단어는 ‘직관성’입니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그대로 본따 섬세한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End-Effector의 상하/좌우 움직임과 사용자의 손 움직임이 일치해 직관적인 조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존의 복강경 수술 기구들이 제공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체공학적 엔지니어링을 통해 End-Effector의 직관성을 유지하고 수술 시 피로감을 줄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360° 완벽한 다자유도 구현, 좁은 공간에서의 섬세한 움직임
End-effector의 2중 관절 구조는 상하좌우 360° 움직임이 가능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 부위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간결한 손목의 움직임 만으로 수술시 필요한 모든 동작의 구현이 가능하고 인체의 좁은 공간에서도 섬세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 조종
사용자의 손가락 및 손목 움직임과 일치하는 End-effector 관절의 움직임으로 직관적 조종이 가능하며 기구에 대한 높은 제어성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잠금(Lock) 기능
본 제품은 잠금 기능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잠금 기능이 포함된 제품은 레버를 이용하여 상하 좌우 관절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락 레버를 밀면 해당 위치 및 각도에서 관절기능은 비활성화되고, End-effector의 개폐동작만 가능합니다.

다양한 샤프트 길이
본 제품은 수술 목적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3가지 (25cm, 38cm, 45cm)의 샤프트 길이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트랩 사이즈 조절(ArtiSential Adjustable 전용)
손고리에 있는 스트랩을 당기거나 밀어 사용자의 손가락 크기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
본 제품은 수술 목적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End-effector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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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vsmed.com/kor/sub01/menu_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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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SMED Inc

LIVSMED is a global medical device company. We contribute to life extension of mankind by creating innovative laparoscopic instruments to treat diseases.We adhere to highest ethics while maintaining the top talents in our field.

livsmed.com

 

 

https://thevc.kr/livsmed

 

리브스메드(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 - 6건의 투자 정보 - THE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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