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3 ~ 5월달에 스스로 적어둔 내용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업무의 자율권과 신뢰 내 업무를 내가 직접 정할 수 있게 된 날, 2023년 3월 21일 OOO 파트는 디테일하게 안 적었어요. OOO가 리드해보세요. I'll follow you! (2023.03.21.) 팀 리드로부터 받은 Slack 메시지에서 이름만 모자이크해 가져왔다. 프로덕트팀의 월간 발표 시 우리 팀의 R&R을 공유하면서, 작성된 장표와 함께 전달된 팀 리드의 메시지다. 내가 일을 하고, 회사에 기여하는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얻은 자율권이라는 생각에 기뻤다. 물론, 나갈 날짜를 정해둔 일원이기에 얻은 기회이기도 하겠지만, 정해둔 일을 하기보다, 내가 당장 이 회사가 갖춰야 할 부분을 진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