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 프로젝트의 2022년 신년 기사를 토대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들의 현황을 알아보는 시리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신동윤 대표) 직원은 40명, 모두 오타쿠 분위기 충만 (임정욱 TBT 공동대표) 패리지우주항공에 대해서 처음 얘기를 들은 것은 몇 년전 LB인베스트먼트 박기호 대표님을 뵈었을 때였습니다. 로켓에 미친 20대 초반의 창업자에게 투자를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귀를 의심했습니다. (중략) 페리지는 효율적 엔진을, 가벼운 구조로, 항법장비 등 발사체 전자장비를 직접 다 만드는 너무너무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는 젊은 스타트업입니다. 사무실을 둘러보니 "실패해도 좋다. 일단 해보자"는 스타트업 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도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