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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마, 건설현장 IoT 안전관리 | 쫌아는기자들 신년 픽 (11)

moozii 2022. 4. 4. 21:03
이 글은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 프로젝트의 2022년 신년 기사를 토대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들의 현황을 알아보는 시리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청년작가 정민우님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1/12/28/4KHHTFWA6ZCHHN42ISHJMHPJBA/

 

무스마 (신성일 대표)

최근 3~4년동안 제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사업 분야에서 그 분야의 좋은 경력을 가진 창업자들의 창업이 활발한 것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무스마는 건설 산업의 문제를 “스마트 건설”이라고 하는 주제로 모바일, 센서,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최근 기술을 결합하여 건설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회사입니다. 건설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원격 건설 현장 관리 감독과 근로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IOT(Internet of Things) 및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신성일 대표는 대우조선해양의 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복무 중에 건설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창업했습니다. 창업 후 일부 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전 받아 개발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1/12/28/4KHHTFWA6ZCHHN42ISHJMHPJBA/

 

 

2021년 현재 국내 유수의 건설사가 무스마의 솔루션을 채택하여 국내외 해외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고 무스마의 제품과 서비스의 효용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신대표는 겸손하고 정중동의 리더십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차근차근 사업을 일궈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은강 캡스톤 대표)

 

 

무스마의 산업현장 관리 플랫폼 '엠카스' 이미지. 무스마 제공 https://www.nocutnews.co.kr/news/5652289
엠카스 크레인충돌방지시스템 /사진제공=무스마 https://m.sentv.co.kr/news/view/561916

 

무스마 “크레인이 충돌하는 이유”...그걸 막는 기술

똑같은 인명 사고의 반복은 구조적인 문제라는 말인데요.
“선박 건조 중에 불이 나는 거예요. 자꾸요. LPG선은 가스를 담는, 동그란 큰 탱크를 선박 위에 올려요. 탱크 겉면은 철로 만들지만 내벽은 보온재예요. 온도를 잡아주는 역할하죠. 가스를 가득 채워도 위험하지 않아요. 문제는 만들때죠. 거대한 동그란 탱크를 만들려면 사람이 들어가 용접하는데, 불꽃이 조금만 튀어도 보온재가 한지처럼 확 불타요. 보온재는 유독가스가 심해요. 창업하곤 조선소 현장을 안전하게할 무언가를 만들어보자고 도전했습니다. 아이템을 이것저것 많이 시도했어요. 본래 자동화 시스템 연구원이었으니, 크레인이나 용접로봇 같은 장비에다 센서를 붙여 테스트 많이 했어요. 크레인의 위치 추적이나 움직임을 측정하는 연구도 했어요. 화재 감지하는 시스템도 시도했고요. 그러다 성공한 첫 제품이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입니다. 당시에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주변 휴게소를 덥치는바람에 10여 명이 사망하는 큰 사고가 났었거든요. 1년 가까이 매달렸죠. 조선소에서도 많이 도와줬어요. 조선소 입장에서도 니즈(Needs)가 확실히 있던거요. 제품 완성하고 일부 테스트 장비를 납품했어요. 잘될일만 남았는줄 알았죠. 갑자기 조선소의 입장이 바뀌었어요. 창업하고 1년지난, 2018년이란 시점, 그때 조선소가 불황에 빠졌거든요. 안전 장비 투자가 확 얼어버렸죠. 팔데가 사라진 거예요. 무스마를 제대로 굴릴만큼의 금액이 안나왔어요. 고민하던 그때, 대학 선배를 만났죠.”

옆자리에 대표의 인터뷰를 메모하던 서정우 전략이사가 화들짝했다. 두 사람은 영국 써리(Surrey)대 동문이다. 서 이사가 신성일(1984년생) 대표보다 3년 선배다. “아마 공대생들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요. 공대생이 사회 경험 많은 경영대 형을 바라보는 환상 같은거요. 공대생인 내가 잘만 만들면 경영대 형이 팔아줄 것 같은. 창업하고 1년쯤 사부작사부작하는데, 바로 그 경영대 형이 같이 해보자면서 무스마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땐 진짜 월급도 제대로 못 줄땐데요. 번듯한 자동차 회사 그만두고 연봉도 다 포기하고 왔습니다. 무스마에 조인하곤 보도자료를 내더라고요. 그게 전환점을 만든 겁니다. 무스마 당시 제품이 중장비 크레인 충돌 방지인데, 크레인은 조선소에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아파트 건설할 때도 거대한 크레인이 필요하잖아요. 아파트 건설하다가 크레인이 부딪치고 넘어지는 사고가 나서 이슈가 된 시점이예요. 보도자료 나가고 한 달 동안 건설회사와 미팅 스케줄이 꽉 찼어요. 서울에서 목포, 포항 등지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3,4주를 지냈고, 무스마에게 건설회사는 주요 고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옆자리의 서영우 이사의 말 (중략) “당시 무스마는 조선소를 탭핑했는데 이건 수주산업이다보니 롱런하기가 어렵겠다고 봤죠. 왜냐하면 돈 들어오는 게 너무 띄엄띄엄일테니, 매달 월급도 줘야하는데요. 임대형으로 바꿔보고 싶었어요. 정수기 쓰듯이 안전 시스템도 렌탈해서 월마다 돈을 받는 구조로요. 한 군데가 계약 무너져도 고정비로 수입이 들어오게요.”라고 말했다.

그래도 어차피 같은 충돌방지 시스템이잖아요.
“조선소는 크레인같은 중장비를 직접 소유해요. 시설 투자를 할 때 안전 시스템에도 한 번에 몇 억씩 투자해요. 본인 장비니까요. 건설사는 정반대예요. 건설사는 크레인과 같은 중장비를 보유하지 않아요. 다 빌려요. 중기 업체들한테. 예를 들어 아파트 몇 채 지으니까 크레인이 몇 대 필요해, 그러니 10대 갖고 들어오세요라는 식입니다. 문제는 안전 시스템을 달기가 뭐 한 거예요. 건설현장의 안전 문제가 중요하고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어도, 남의 장비에 대신 달아줄 순 없잖아요. 무스마는 ‘이동식 임대형 충돌 방지 시스템’으로 문제를 풀었어요. 건설 현장에 어떤 크레인이 들어오든, 이동식 충돌 방지 시스템을 달아주는거예요. 대신 매월 장비 임대료를 받아요. 물론 공사가 끝나면 크레인에서 장치를 떼면 그만이죠. 건설사 입장에선 한 번에 큰 돈 안 나가도 되고, 안전관리비로 (회계상) 털기도 편해요. 안전관리비는 고용노동부 같은 곳에서 심사해요. 막 쓰지 못하게 하는거죠. 아이러니하게도, 건설사 입장에선, 돈은 어차피 못 쓰면 반납해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하기는 하는데 그렇긴 한데, 심사통과할만한, 하지만 그다지 도움되지 않는 물건을 막 사서 쟁여놓기도 해요. 안전모같은거요. 무스마의 안전 장치는 매월 일정액이 나가는 안전관리비인거죠. 여기에 모멘텀이 좋은게, 크레인 충돌 방지가 법으로 의무화됐어요. 무조건 달아야 되는 거예요.”(@건설사는 법규에 따라 안전 관리비로 공사비의 2~ 3% 써야한다. 규정만큼 지출하지 않을 경우 정부에 반납해야한다.)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의 원리도 궁금하네요.
“건설 중인 아파트의 각 동을 보면 꼭대기에 거대 크레인이 한 대씩 있어요. 크레인은 마스터(중앙)와 지브(JIP, 긴 팔같은 부분)로 이뤄져요. 아파트가 10개 동이라면 크레인 10대가 돌아요. 아파트는 점점 오밀조질해지고 있죠. 크레인이 움직이는 원들이 중첩되죠. 크레인 충돌 방지한다고, 크레인 원 크기만큼 동과 동 사이를 떨어뜨릴 수는 없죠. 크레인이 돌다가 크레인끼리 부딪친다기보다, 다른 크레인이 들고 가던 와이어(줄)을 건드리는 거예요. 눈에 잘 안보이니까요. 딱 선을 건드리는 순간, 메달린 물건이 와르르 무너져요. 무서운 거예요. 밑에 사람이 있으니까. 크레인의 팔(지브)이 얼마큼 도는지, 어느 정도 높이인지, 와이어 길이는 얼만큼 들렸는지, 이런 정보를 센서로 수집해요. 서버로 전송받아요. 위치를 계산하고 가까워지면 미리 운전자에게 말해줍니다. 크레인 운전자는 마치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보는 것처럼 크레인의 모습들이나 상대 크레인의 움직임을 시시각각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밑에 신호수가 있어요. 충돌 방지를 위해서요. 한 명이 크레인 대여섯 대를 커버하다보니까 다 볼 수가 없어요. 크레인 운전자들이 계속 밑을 보고 일하는 이유였고요. 쉬운 기술은 아니예요. 오차가 나면 큰일 나잖아요. 오차를 정밀하게 잡는 과정이 중요해요. 예전 기술은 자기장을 활용하는데 말하자면 나침판과 같은 기술이죠. 근데 자꾸 틀어지는 일이 생겼어요. 무스마는 회전하는 턴 테이블 기술을 써요. 말하자면 톱니바퀴 돌아가듯이 턴 테이블이 맞물리는거예요. 지름 구조에 따라, 회전량이 정해지죠. 계속 크레인에 올라가서 해보지 않으면 톱니와 회전량을 정밀하고 미세하게 조정하기 어려워요. 후발주자와 기술 격차죠.”


◇로라망의 재발견... 공짜로 반경 1km 이상에 수백~수천개 센서 통신
한국에 크레인 몇대나 될까요? 시장 너무 좁습니다.
“크레인이 무스마의 전부를 설명할 순 없습니다. 크레인 충돌 방지는 무스마의 영업사원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무스마는 크레인 충돌 방지로, 그 진입 어렵다는 건설 현장에 처음으로 ICT(정보통신테크놀로지)를 넣은 사례거든요. 확장합니다. 예컨대 크레인의 움직임을 모두 파악해 서버로 전송하고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크레인은 아파트 공사할 때 가장 중요한 설비거든요. 작업률을 측정하는 잣대이기도 해요. 크레인이 큰 자재를 들어서 어디다 놨나를 빠르게 아는게 경쟁력이예요. 예전에는 엑셀로 보고했어요. 시간이 걸렸죠. 지금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크레인이 무슨 파이프를 지금 들어서 어디에다 놨는지, 무스마의 카메라가 인공지능 기술을 써서 알아내요. 크레인이 들고 있는게 파이프인지 파레트인지. 무게를 측정해요. 현장 관리자는 지금 101동에 자재 파이프 몇 톤이 언제 투입되는지 파악하고, 인력들을 적시에 배치하죠. 건설 현장이 디지털화가 전 산업 중에서 제일 낮아요. 모두다 수기로 하고 있었어요. 예컨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흙을 얼마나 밖으로 내보냈는지, 지금까지는 사람이 덤프트럭 무게 재서 보고했어요. 이게 다 돈이잖아요. 무스마는 센서를 크레인에서 지게차, 그다음엔 덤프트럭에 달면서 확장하는 겁니다. 건설현장에서 자재 위치가 어디 있는지, 인력은 얼마큼 들어가는지 알려줘요. 현장에 있는 장비들이나 사람들 자재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니까 안전도 잡고 생산성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는 겁니다.”

통신망은 5G를 쓰나요?
중장비 종류가 10종인데 여기에 센서를 다는거죠. 그리곤 직접 통신망을 건설 현장에 깔아요. 통신 데이터를 모으려면 통신이 필요하잖아요. 로라라는 IOT 주파수를 활용합니다. 와이파이처럼 누구나 쓸 수 있는 주파수예요. 900메가 헤르츠 대역이기 때문에 회절율이 좋아요. 5G처럼 많은 데이터를 나르진 못하지만, 매우 넓은 영역을 커버해요. 로라 기지국 1개를 세우면, 반경 1km를 충분히 커버합니다. 어지간한 건설 현장은 1대면 충분합니다. 우리가 직접 기지국을 세우니, 건설회사는 SK텔레콤같은 통신사에 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건설사 뿐만 아니라, 조선소에도 로라망을 깔고 있습니다. 대우조선도 그렇고 현대중공업이랑 현대 3호는 지금 깔고 있거든요. 대우조선 같은 경우는 3년 넘게 쓰고 있거든요. 단말기도 한 3000대 가까이 쓰고 있어요. 조선소같은 경우에도 로라망 기지국 하나 세워놓으면은 배 안에 다 터지거든요. 무스마는 대우조선에 로라망가지고 화재 감지 시스템을 납품했습니다.”

돌고 돌아서 맨 처럼 풀고 싶었던 페인 포인트를 해결했네요.
당시의 페인 포인트, 그러니까 화재 났을 때 왜 사람이 많이 죽었냐면 화재 감지와 전파가 느린거였어요. 배 안에서 화재 센서를 달 수는 있어요. 근데 빨리 알람을 못줬어요. 통신이 안 되니까요. 불이 나고 연기가 막 확산되잖아요. 그러면 빨리 대피해야하는데 당시만 해도 이게 안됐어요. 5G망은 도달 거리가 짧은데다 회절률이 낮아서, 두꺼운 철제망을 잘 못 뚫고 들어가요. 하지만 로라망은 전달 데이터량은 적은대신 다 뚫고 들어가서 통신이 됩니다. 이게 가능한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도움이 큽니다. 로라망에 대한 원천 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로라망은 안테나 기술이 핵심이거든요. 로라는 정보가 거의 공개된 표준이기 때문에 로라망으로 통신이 더 잘되게 하느냐의 차이는 안테나에서 나와요. 안테나를 많이 깔든지, 안테나 성능이 좋든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로라망 안테나 기술을 무스마에 이전해줬습니다. 요즘에는 배가 지어질때 주변에다 로라망 안테나를 하나 세워줘요. 화재 센서를 여기저기 설치해두고 조금이라도 뭔가 이상한 게, 연기라든가 이상한 가스라든가, 감지되면 배 전체에 알람주고 곧바로 소방서까지 통신합니다. 2021년 8월에 대우조선에 구축했습니다. 그후에 대형 인명 사고 뉴스가 나온 적 없습니다.”

(중략)

“회사의 슬로건이 테크놀로지 투어드 피플이에요. 기술이 기술로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 사람을 위한 기술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 상장이 목표예요. 국내에만 머물 생각은 없어요. 우리나라가 건설과 조선에서 세계 수준이니까, 무스마도 세계 톱 수준으로 갈겁니다.”

성호철 기자, 2022-03-13,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2/03/13/XIWWTGWSWRH5XEWJLK3PS7ODSI/

 

 

가상현실로 공사장 소통·손이 자유로운 무전기… 산재 막는 착한기술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산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산업안전 설루션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확장현실(XR), 360도 웨어러블(착용형) 카메라,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은 대기업 고객사 유치와 함께 자체 시스템 개발이 어려운 중견·중소기업들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기업들도 자체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역대급 처벌 수위를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계에 상당한 부담을 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산업안전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스타트업 ‘무스마’는 IoT 기반의 중장비 충돌 알림 센서를 개발해 중장비가 많이 쓰이는 산업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크레인, 지게차 등 중장비에 저전력 IoT 센서를 붙여서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이 무스마의 IoT 센서를 도입했다. 무스마는 또 현대스틸산업 등 중장비 제조·임대사 10여 곳과 협업해 중장비 사고 예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연진 기자, 2022-02-10,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2/02/10/7QTM2I25E5COVIAUXUDEDKD3PQ/ 

 

 

​무스마, 6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산업안전 솔루션 기업 ‘무스마’가 총 6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외에 한국산업은행, BNK벤처투자, 캡스톤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무스마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분야별 인재 채용과 사물지능(AIoT)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올 상반기 서비스 고도화를 앞둔 산업안전 솔루션 ‘엠카스(MCAS)’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고도화된 엠카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모듈화함으로써 솔루션 적용 환경에 대한 확장성을 강화한다. 영상의 객체 인식 속도 개선과 통신 정확도를 높여 센서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정확한 현장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책으로 스마트 건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무스마는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SK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의 수주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비 제조사 및 임대사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의 중장비 데이터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고, 매출액은 300% 이상 성장했다.
  
신보훈 기자, 2022-01-25,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20125130134054

 

 

건설현장 중장비 충돌 방지, 센서가 움직임 감지한다

... 중장비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신호수와 운전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안전상황을 전달했으며, 크레인의 경우에는 운전자와 운전자가 경적을 울려 위험상황을 전파하는 수동 충돌방지 시스템을 사용했다. 하지만 신호수가 부족한 열악한 건설현장에서 다수의 중장비가 운행되는 현장에서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상황을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운전자의 시야에 가리는 사각지대에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사고의 위험이 굉장히 높은 것도 사실이다. (중략) 이러한 기존 안전관리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서를 통해서 충돌 또는 협착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감지하고 근로자들에게 미리 알람을 울려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을 살펴보면, 엔코더 센서를 크레인에 부착해 크레인 회전 움직임을 측정하고 경사센서를 통해 지브의 상하 움직임을 측정해 해당 크레인의 지브에 주변 크레인의 움직임이 근접할 시 자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 알람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실제 지도 위에 주변 크레인의 위치가 함께 나타남으로써 운전자가 쉽게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단계별 경고 알람으로 화면을 보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특히, 지자기센서를 사용하는 경우 주위 자장의 영향으로 중심이 어긋나는 경우가 발생해 크레인의 회전을 정확하게 장시간 측정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이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은 엔코더 센서를 사용해 회전각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회각의 오차범위를 획기적으로 최소화 할 수 있어 정확한 충돌감지를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더불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자동으로 센서값이 보정되는 영점센서를 보조장치로 제공해 상품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그 다음으로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은 이중센서를 통해 크람쉘의 움직임을 감지해 크람쉘 승·하강 시 자동으로 작업자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안전시스템이다. 크레인의 케이블 드럼과 크람쉘 투입구에 이중으로 센서를 설치해 크람쉘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두 센서 모두 크람쉘의 움직임을 감지해야 알람이 작동하기 때문에 크람쉘 투입구 외의 장소에서는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센서와 경광등은 탈부착이 간편한 자석 형태로 돼 있어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한 설치와 해체가 가능해 빠르고 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건설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이러한 안전 시스템을 개발한 주인공이 바로 ㈜무스마다. 무스마는 생산성 하락과 미흡한 안전대책이 고질적 과제인 건설사와 조선사를 메인 타겟으로 ‘건설현장관리 플랫폼 엠카스(mcas)’를 제공하고 하위 어플리케이션으로 ‘크레인 충돌방지’, ‘중장비 모니터링’, ‘근로자 모니터링’, ‘자재 모니터링’ 등 안전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판매하는 B2B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센서 기반의 IoT 기술과 함께 최근에는 객체를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카메라가 인식한 수많은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오직 근로자만 중장비 주변에 인지되면 알람으로 알려줄 수 있도록 하는 영상기반의 중장비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0.3초 이내 작업자를 인지할 수 있으며 충돌거리별 알람설정이 가능해 건설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중장비와 근로자의 충돌사고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무스마 서정우 이사는 “무스마의 중장비 안전 시스템은 육안에 의해 감지된 위험상황에서 오는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센서 기반의 안전사고 감지와 이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화면과 알람을 통해 복잡한 건설현장에서 위험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며 “안전은 현장에서 항상 민감하게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주위를 항시 주시해야하는 근로자의 심적 부담은 매우 크다. 하지만 신호수와 운전자의 시야를 통한 관리에 IoT를 통한 안전관리가 더해져 작업 시 심리적인 안정감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스마의 안전 시스템은 특히 위험상황을 분석하고 이를 향후 예방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사고가 일어나면 해결하기에 급급했던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위험상황이 서버에 저장되기에 이를 토대로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사고의 여지를 사전에 조치할 수 있는 토대로 활용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스마는 앞으로 근로자, 중장비, 자재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의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세 가지 자산의 관리를 디지털화해 중견기업 위주로 도입되고 있는 산업 IT 솔루션을 다수의 중소현장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 이사는 “현재 무스마는 산업별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기능을 세분화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목표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는 건설사에서는 시공단계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조선, 화학, 철강, 물류 등 다수의 영역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의 상품성 강화를 통해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등 각 지역에 맞는 인증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해외현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찬민 기자, 2021-11-15, 공학저널
http://www.eng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8 

 

 

무스마, 현대스틸산업 '중장비 모니터링 시스템' 계약

스마트 건설 기업 무스마가 산업현장 관리 플랫폼 '엠카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대스틸산업에서 임대한 중장비의 위치, 상태, 유지보수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한다. 무스마는 최근 현대스틸산업과 중장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고 내년 초 카타르현장에 첫 도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스틸산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장비를 임대한 고객사와 일관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공유, 체계적인 장비 관리를 구현해 '신속한 사후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스마가 개발하는 '중장비 관리 시스템(EMS)'은 국내외 전 현장에 임대된 중장비의 가동현황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중장비 브랜드에 관계없이 위치 및 엔진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또, 중장비의 위치정보와 엔진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 관리 기능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무스마의 'LoRa(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기술)' 통신으로 수집된 장비 정보는 클라우드 기반의 중장비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국내 본사와 해외 현장에서 각종 장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무스마 신성일 대표는 "중장비 임대 시장 역시 기술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는 중요하다. 현대스틸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에 무스마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은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카타르에도 서비스를 구축하는 기회를 확보, 해외진출의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무스마는 올해 조선과 건설 분야 다수의 대기업에 서비스 도입과 확산을 이루어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66% 성장하며 스마트 건설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강동수 기자, 2021-11-05, 부산CBS (노컷큐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652289 

 

 

코오롱글로벌, AI기반 공사현장 안전시스템 구축

코오롱글로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사현장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코오롱글로벌은 8일 인천광역시 송도 본사에서 무스마, 메이사, 오픈웍스, 우리기술,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이편한자동화기술 등 총 6개사와 함께 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 도입된 스마트 안전 기술은 △ 무스마의 IoT 센서를 활용한 중장비 충돌 방지 및 자산관리 기술 △ 메이사의 드론 플랫폼 통한 토공량 산정 및 적재 물품 파악 기술 △ 오픈웍스의 건설 현장 통합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 우리기술의 파일항타 최종 관입량 자동 측정 기술 △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의 AI 현장 위험성 평가 기술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 이편한자동화기술의 AI 인체 인식 협착 방지 시스템이다. 

채진솔 기자, 2021-09-09, 뉴데일리경제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09/2021090900085.html 

 

 

무스마, 베트남 플랜트현장 '엠카스' 추가계약 체결…해외 수출 속도낸다

무스마는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플랜트 현장에 건설현장관리 플랫폼 '엠카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스마는 지난해 자재 위치와 제작·사용량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공급했고 이번 계약으로 관리대상에 근로자와 장비를 더했다. 엠카스 플랫폼을 통해 현장 근로자, 장비, 자재를 모두 관리한다. 무스마 엠카스는 기능에 따라 사용한 기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이번 계약은 여기에 EPC(설계, 조달, 시공)현장 맞춤형 기능이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엠카스는 산업현장 핵심자산인 근로자, 장비, 자재를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장도면에 바로 조회하고 사진 또는 메모를 통해 도면 위치에 정보를 저장, 공정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데이터와 연동해 근로자 출입정보와 작업시간을 관리자가 확인해 관리할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SOS기능(Emergency Call)으로 현장 안전관리자에 위험을 즉시 알릴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는 본사, 현장근로자, 외부업체에서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일관된 데이터 안에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처리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인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이번 계약으로 본사와 여러 협력업체가 일관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공유해 체계적 현장관리를 구현하고 본사인력 파견이 불가피한 해외현장에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략)

한편, 무스마는 지난 1월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현장에 자재 모니터링 솔루션 계약을 마치고 4월부터 운영될 예정에 있다. 추가로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에 플랫폼 도입을 논의 중이다. 다수의 건설 소프트웨어와 연동 가능한 오픈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맹환경(API) 기반으로 발전해 건설 전체 가치사슬에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지선 기자, 2021-03-19,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10319000010 

 

 

무스마, 노타와 AI 건설현장관리플랫폼 개발 MOU 체결

무스마는 노타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건설현장관리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휴로 양사는 건설현장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련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건설분야 AI기반 지능형 비전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노타는 자체적인 딥러닝 모델 경량화 기술을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타의 경량화된 AI 모델을 무스마 건설현장관리플랫폼에 적용하면 네트워크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도 원활한 건설현장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버비용 또한 낮춰 높은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무스마는 이를 통해 통신이 열악한 해외현장에서도 서비스 활용도를 높여 건설현장 모니터링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목표다. 노타 또한 딥러닝 모델 설계와 경량화 기술을 건설분야로 시장을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

무스마는 앞으로 스마트건설기술 다양한 분야와 협업으로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건설현장관리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건설현장 공정별로 관리시스템을 일원화해 건설산업 고질적 문제인 데이터사일로현상을 없애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지선 기자, 2021-01-28,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10128000147 

 

 

IoT플랫폼 기업 무스마, 3년만에 대형 건설사 고객 다수 확보…스마트 건설현장 구현한다 

무스마(대표 신성일)가 창립 3년 만에 국내 대형 건설사 10여곳에 건설자산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엠카스'를 공급하며 주목받는다. 11일 무스마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가 엠카스를 도입해 스마트건설 현장에 사용 중”이라면서 “10여개 주요 건설사 50여개 현장에서 2만여개 건설 자산을 엠카스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2017년 사업을 시작한 무스마는 부산에 기반을 둔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2019년 9월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지난해 상반기 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누적투자금 31억3000만원을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무스마는 건설현장 대표 자산인 중장비와 자재, 노동자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IoT 플랫폼 '엠카스(mcas)'를 개발·공급한다. 엠카스는 현장 내 크레인과 이동형 중장비 움직임을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해 충돌 위험을 막는다. 노동자 위치와 소속 정보를 파악해 위험 지역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하는 지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자재 이동 경로와 재고 상황까지 제공해 현장의 원활한 자재 공급도 돕는다. 엠카스 강점은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은 관리하려는 자산에 센서를 부착하고 엠카스 시스템에 접속, 현장을 등록하면 설치가 끝난다. 이를 통해 허가된 이용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현장 자산정보까지 손쉽게 파악한다.

김지선 기자, 2021-01-11,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10111000114 

 

 

건설현장 사고예방 및 자산관리 플랫폼 ‘무스마’, 2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건설자산관리 IoT 플랫폼 ‘무스마’가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9월 유치한 프리시리즈A 투자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루어진 후속 투자로 무스마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프로그램 포함 총 31억 3천만원의 누적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건설현장 안전에 활용하여 노동자 사망사고 예방, 효율적인 건설현장을 구축한다는 사회적 임팩트와 다수의 건설사와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주해 온 무스마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진행되었다.

무스마는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자산인 중장비, 자재와 노동자의 안전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IoT 기반의 플랫폼 엠카스(mcas)를 제공하고 있다. 엠카스(mcas)는 크레인과 이동형 중장비의 충돌위험을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노동자의 위치와 소속정보를 파악해 위험지역에서 허가된 노동자가 올바르게 작업을 진행하는지 여부를 손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자재의 이동경로와 재고상황을 제공해 현장에서 원활한 자재공급을 돕는다. 특히, 현장규모에 관계없이 필요한 기간만 사용하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 엠카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관리하고자 하는 자산에 센서를 부착하고 엠카스에 접속 후 현장을 등록하면 허가된 관계자 누구나 국내외 현장의 자산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장관리자 역시, 운영하는 현장의 효율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건설과 IT를 접목한 스마트건설이 주목을 받으며 무스마는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대형 건설사의 수주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무스마는 엠카스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을 현대건설 건설현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엠카스 자재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지난 1월 계약을 마치고 도입을 앞두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창립 이후 현재 10개 주요 건설사 30개 현장에 17,000여개의 건설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입현장은 연평균 147%의 성장을 보이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윤훈섭 제너럴파트너는 “쉽게 도입이 가능하고 임대로 시스템을 제공하는 무스마의 솔루션이 빠른 환경변화가 일어나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감소에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노동자의 안전과 산업현장의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점에서 OECD국가 산업재해 사망률 1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식되던 한국 건설산업 현장의 안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무스마는 영업,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 등 매출확대를 위한 조직강화와 현장에 산재되어 있는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2020-05-11,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41083 

 

 

건설현장관리 스타트업 무스마, 6억 규모 투자유치

건설현장관리 스타트업 무스마는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유치와 함께 2년간 연구개발비 5억원을 지원받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무스마는 건설현장 근로자와 중장비의 안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개선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엠카스(mcas)를 제공하는 컨스트럭테크(컨스트럭션+테크놀로지) 스타트업이다. 무스마의 건설현장관리 라인업은 △크레인 안전 및 효율성 관리 △중장비 위치 및 상태 관리 △자재 위치관리 시스템 △근로자 위치 및 상태관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크레인 모니터링 시스템은 건설현장을 고려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충돌방지 기능 및 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대형 건설사의 수주를 끌어냈다. 무스마는 센서 기반의 건설자산 위치정보와 환경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통해 산업안전 영역에서 효율적 건설현장관리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유민호 기자, 2019-10-11, 서울경제TV
https://m.sentv.co.kr/news/view/561916 

 

 

크레인 충돌감지 시스템 보유한 '무스마'…가파른 성장세 '눈길'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부산대표 창업기업인 ‘무스마’의 가파른 성장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스마는 2016년 8월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산업안전시스템 분야의 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8일 부산시와 부산혁신센터에 따르면 설립 3년 차를 맞은 무스마는 직원 9명 모두가 30대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출신들이다. 소위 잘 나가는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든 직원들은 열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크레인 출동감지 시스템과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솔루션을 시장에 내놨다. 반응은 뜨거웠다. 스타트업인데다가 마케팅 활동도 없었는데 입소문을 통해 많은 크고 작은 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현대건설이 동탄과 서울 테헤란로 건설 현장에 크레인 충돌감지 시스템을 도입했고 앞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장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테크건설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중대형 건설현장에서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크레인 충돌감지 시스템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무스마의 기술력 평가도 상당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첨단 ICT 기술을 크레인 충돌감지에 적용한 덕에 산업안전모니터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6회 장영실 소프트웨어 벤처포럼 최우수상’, ‘부산시 미래 성장 동력 육성사업 2년 연속 선정’, ‘2018년 부산대표창업기업’ 등에 선정된 게 이에 대한 방증이다.

무스마는 산업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향상을 위해 AI기반의 품질 모니터링 솔루션울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원진 기자, 2019-01-18,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VE32H3YRF 

 

 

무스마, 현대건설 등 대기업에 크레인 충돌방지시스템 공급

창업 3년차 스타트업이 현대건설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에 안전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 무스마(대표 신성일)는 최근 대우조선해양과 크레인 충돌 방지시스템 '씨원' 공급 계약을 맺고, 조선소 야드 내 대형 크레인에 씨원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에 씨원을 공급한 것은 지난 9월 현대건설에 이어 대기업으로는 두 번째다. 현대건설은 씨원을 동탄, 테헤란로 등 여러 건설 현장 크레인에 탑재해 안전관리와 효율 운용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블록 이동과 조립용 크레인에 적용했다.

'씨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크레인의 동작을 실시간 탐지해 충돌을 예방하는 스마트 크레인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크레인에 부착한 모션, 위치인식, 영상 등 각종 센서로 동작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이동 예상 수치를 계산해 충돌을 감지, 예방한다. 충돌 예방뿐 아니라 풍속, 크레인 하부 상황, 낙뢰, 내외부 노출가스 체크 등 다양한 탐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크레인 내외부 안전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센서로 수집한 정보를 빅데이터 기술로 저장·분석해 향후 크레인 설치나 이동 공간 확보 등 크레인 운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레퍼런스 확보가 어려운 스타트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이 선택한 이유다.

무스마는 중소 중견 크레인 운용사를 타깃으로 월 단위 렌탈 방식의 씨원도 개발, 제공하고 있다. 신성일 무스마 대표는 “대규모 공간이 필요한 크레인 운용상의 특성과 고공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크레인 기사의 환경을 고려해 만든 크레인 최적 안전 운용 솔루션”이라면서 “모든 크레인에 적용 가능한 범용 제품은 물론 개별 크레인과 환경 특성에 맞는 맞춤 제품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동식 기자, 2018-12-10,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181210000213 

 

 

사물인터넷으로 산업현장 안전사고 사전에 막는다

... 부산에서 사물인터넷(IoT) 등을 이용해 크레인 충돌 방지, 밀폐구역 질식사 방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부산 해운대구의 무스마 이야기다. 지난해 1월 설립된 무스마는 건설 현장이나 조선소 등에서 ‘원스톱 안전 솔루션(One-stop Safety Solu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스마 신성일(35) 대표는 “조선소에서 일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는 직원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최첨단 기술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고 싶어 회사를 창업했다”고 이야기했다.

(중략)

무스마의 대표 서비스는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이다. 조선소나 건설 현장에서 미리 수집한 각종 센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레인 충돌 전 크레인 기사에게 알림을 주는 서비스다. 또 이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원격 모니터링도 제공한다. 현재 이 서비스를 현대건설에 납품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현대건설의 국내 사업장 10곳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현장에서 반응이 좋으면 차근차근 설치 현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크레인이 물체를 들어 올릴 때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크레인의 몸체에 부딪히는 상황만 감지할 수 있다.

신 대표는 “요즘에는 카메라 인식 기술이나 센서 기술이 좋아졌다. 영상으로 미리 주변 공간들을 데이터화 시켜 놓으면 크레인이 물체를 들어 올리는 상황에도 충돌 방지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면서 “또 크레인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크레인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스마의 또 다른 서비스는 ‘밀폐공간 질식사 방지 서비스’다. 질식사는 밀폐된 건설현장이나 조선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다. 유해가스가 누출되거나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작업자의 생명이 위험해진다. 이 서비스는 밀폐된 현장에서 각종 센서, 저전력 장거리 무선 통신 등을 활용해 사전에 사고를 방지한다. 현재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배 내부에 10여 곳 정도 설치돼 운영 중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스마는 지난해 ‘장영실 SW 벤처 포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부산시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조사 기업인 가트너로부터 러브콜도 받았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에게 무스마 사업을 설명할 기회를 받은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의 판단에 따라 그들의 고객사들에 무스마를 소개한다. 무스마는 이번 사업 발표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무스마와 같은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기업이 없어 경쟁사는 대부분 프랑스, 싱가폴 등의 외국 업체다.

김진룡 기자, 2018-08-28,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0829.22015012808 

 

 

`세계 시장 겨냥한 창업기업이 뜬다` 무스마 등 글로벌 시장 조준 3개 스타트업 주목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춰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무스마, 로하, 페이보리 3개 스타트업이 주인공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예비 창업 단계부터 국내 시장보다는 세계 시장을 겨냥, 조직을 구축하고 기술과 서비스 사업화에 나섰다.

무스마(대표 신성일)는 익스트림 애플리케이션(앱) 고라이브(GoLIVE)를 개발, 미주와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레포츠와 익스트림 스포츠 시장이 활성화된 이들 지역에 먼저 서비스할 계획이다. 12월에 출시할 예정인 고라이브는 스마트폰 센서 데이터를 영상 촬영과 연계, 새로운 느낌을 주는 동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신개념 모바일 영상 제작 앱이다. 스마트폰으로 산악자전거(MTB) 경주 장면을 찍을 때 센서 데이터를 이용해 자전거 속도, 가속도, 이동거리와 외부 온도 및 위치까지 실시간 영상에 담아 낼 수 있다. 고라이브로 만든 영상은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 기존의 영상보다 생생하고 박진감이 넘친다. 웨어러블 센서, 자동차나 자전거 탑재 센서 등을 연결하면 화면 속 선수들의 심장박동 수, 체온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임동식 기자, 2016-11-24,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161124000243 

 

 

 

 

 

엠카스(MCAS : Musma Construction Asset management System) http://mcas.ai/about/

 

@크레인-충돌방지-시스템 http://mcas.ai/solution/mcas-safety/%ED%81%AC%EB%A0%88%EC%9D%B8-%EC%B6%A9%EB%8F%8C%EB%B0%A9%EC%A7%80-%EC%8B%9C%EC%8A%A4%ED%85%9C/

 

 

 

ABOUT MUSMA

(주)무스마 2021년 제 5기 결산공고

자산 총계 5,258,451,429 원 (52.5억 원)
유동 자산 4,411,112,070 원 (44.1억 원)
현금 및 현금성 자산 3,237,963,094 원 (32.3억 원)
매출 채권 659,328,260 원 (6.6억 원)
비유동 자산 847,339,359 원 (8.5억 원)

부채 총계 990,900,292 원 (9.9억 원)
자본 총계 4,267,551,137 원 (42.7억 원)
자본금 178,033,000 원 (1.8억 원)
자본잉여금, 주식발행초과금 5,541,904,451 원 (55.4억 원)

https://www.musma.net/ir/%ec%a3%bc%eb%ac%b4%ec%8a%a4%eb%a7%88-2021%eb%85%84-%ec%a0%9c-5%ea%b8%b0-%ea%b2%b0%ec%82%b0%ea%b3%b5%ea%b3%a0/ 

 

 

MUSMA Performance

20+ 고객사 확보
3000+ 건축 자산 관리
50+ 프로젝트 운영

https://www.musma.net/performance/ 

 

 

ABOUT MCAS

엠카스(MCAS : Musma Construction Asset management System)는 근로자, 중장비, 자재의 위치 및 상태 데이터를 파악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로 현장운영에 소모되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능적인 현장관리 솔루션 입니다. 센서기반의 IoT 기술과 더욱 상세한 상황과 행동관리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카메라를 건설현장에 적용하여 다변화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엠카스를 사용하면 좋은 점은?
적은 관리자로 다수의 작업자를 관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사소한 안전사고부터 대형 안전사고까지 한 명의 관리자가 수백 명을 관리하면 관리자의 부담은 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다수의 자산들을 일일이 관리할 수 없기에 공사 예산은 늘어만 가는데 효율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죠. 엠카스로 자산을 등록하여 관리하면 관리자가 쉽게 자산을 모니터링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현저히 줄이고 축적된 데이터로 효율적인 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01 현장의 자산들 한눈에 관리
한눈에 주요 자원인 근로자, 자재, 중장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제공되는 데이터를 통해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02 사물인터넷부터 인공지능까지 건설의 디지털화를 완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IoT, 클라우드 그리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취득하고 분석이 가능합니다. 공사단계의 인공지능을 적용한 관리는 IoT 기술과 접목되어 자산의 효율적 가용성과 생산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03 빠른구축과 표준화된 기능으로 손쉽게 사용
엠카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표준화된 공통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중복 개발을 방지하고 효과적인 Time-to-Market을 실현합니다.

04 고객의 레거시 시스템에 엠카스 데이터를 쉽게 연동
정보 보안 및 내부 활용을 위해 엠카스 센서와 지능형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자산의 위치와 상태 정보들을 고객 서버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고객사 시스템에 수집된 데이터의 연동이 가능합니다. (기간 및 연동 시스템 개발비용 협의)

http://mcas.ai/about/ 

 

 

MCAS MONITORING

mcas 모니터링 시스템은 RFID와 GPS 기술을 통해 실내외 현장의 근로자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mcas 를 통해 본사와 현장에서 통합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고 근로자, 중장비, 자재의 작업 진행 상황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현장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KEY FUNCTION 01 Track Location & Time
실제 도면에서 원하는 지역 내 자산의 위치와 머무른 시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KEY FUNCTION 02 Track Performance 소속, 직종, 직무, 직위별로 작업자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특정 근로자가 사용한 장비와 자재의 위치와 상태까지 제공해 작업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KEY FUNCTION 03 Work Efficiency 현장 작업 노트 작성을 통해 업무 지시 및 업무 확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재 재고 파악 및 조달요청까지 가능하여 높은 업무 생산성을 유도합니다.

http://mcas.ai/solution/mcas/ 



MTS
빠르게 변하는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만큼의 자재를 주문하고 적재적소에 자재를 공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근로자와 관리자가 통합된 시스템으로 자재의 양과 위치를 확인하고 자재 요청과 승인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엠카스 MTS(Material Tracking System)는 관리하고자 하는 자재의 종류와 사이즈에 따라 GPS와 RFID 기반의 센서를 적용하여 자재생산 및 주문현황과 적재되어 있는 위치 데이터까지 관리자와 근로자에게 제공합니다.

쉬운 자재등록과 위치확인 : QR코드를 활용해 자재 규모에 관계없이 쉽게 시스템에 등록이 가능하며 생산량과 생산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acking 기능을 통해 다수의 자재도 쉽게 관리 : 배관과 같은 다수의 자재를 Packing 기능을 사용해 그룹화하여 관리함으로써 누락되는 자재 없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자재의 사용량을 파악하고 쉽게 추가 자재를 주문 : 자재공급 지연으로 인한 공사기간 연장을 방지하고자 사용자는 자재량을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상 공급기간에 맞춰 미리 자재공급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How to USE
STEP 1 Work Efficiency 배관과 같은 다수의 자재를 Packing 기능을 사용하여 그룹화하여 관리함으로써 누락되는 자재없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STEP 2 Material Packing 같은 장소에 사용될 다수의 자재를 Packing하여 몇 개의 그룹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룹 목록을 통해 각 자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3 Material Status 등록된 자재들의 생산 및 사용여부를 현장 내 장소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4 Order Material 사용자는 자재의 사용량을 파악하여 자재의 주문 및 생산을 시스템을 통해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재의 생산량 및 사용량을 기반으로 관리자는 자재주문 요청을 승인 및 거절할 수 있습니다.
STEP 5 Material Management 기간별 자재 사용량을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본사 및 현장에서 누락한 자재주문 혹은 자재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http://mcas.ai/solution/mcas/mts/ 



WTS
다수의 근로자와 다양한 직종이 모여 있는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을 관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또한 투입된 인력 대비 공정의 효율성이 높지 않아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엠카스 WTS(Worker Tracking System)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GPS와 RFID기반의 센서를 통해 근로자의 업무현황 및 안전행동 데이터를 관리자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현장환경을 시스템 기획에 반영하여 정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작업습관을 위한 최적의 방안 : mcas WTS(Worker Tracking System)는 현장 내 근로자의 위치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는 근로자의 안전 행동을 유도하고 안전한 현장을 유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발파지역, 위험물질이 있는 지역 등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여 해당 구역의 안전작업 여부를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개인 및 팀별 데이터 제공으로 현장 생산성 향상 : 기간별 개인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소속 및 공정별로 그래프와 함께 분석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기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지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지시부터 확인까지 통합 시스템으로 가능 : 관리자는 WTS를 통해 작업을 지시할 수 있으며, 작업자는 작업 내용을 사진 및 메모를 통해 관리자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작업 진행부터 종료 후 확인을 기다리는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더욱 빠른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매일 30% 이상 업무 효율을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How to USE
STEP 1 Set up Location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현장을 설정하고 도면을 업로드하여 관리하고자 하는 현장을 등록하세요.
STEP 2 Install and Configuration RFID Reader & Tag 허가된 관리자는 mcas WTS 시스템에 관리하고자 하는 자산에 GPS와 RFID기반의 Tag를 부착하여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STEP 3 Ready to Manage assets 설정된 도면 위에 등록된 자산들의 위치정보를 통해 안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록된 자산의 작업상태 및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STEP 4 Work order & confirmation 작업관리자는 팀원에게 작업을 할당하고 작업 내용을 사진, 메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업 중 부상 등 긴급한 상황 시 빠르게 긴급알림 기능을 통해 신속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mcas.ai/solution/mcas/wts/ 



MTS & WTS Dedicated Hardware
01 MCAS GPS Tracker
자재 또는 장비의 위치를 추적하고 운영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최적화된 MCAS GPS Tracker는 자재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LoRa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합니다.
- 컴팩트한 크기와 내구성으로 장비 외부에 쉽게 장착 가능
- LoRa 통신을 통해 mcas 플랫폼으로 직접 전송되는 데이터
- 전기 배터리 충전 방식이 아닌 태양광 패널 충전 방식
02 MCAS RFID tag
2.4GHz 액티브 RFID 태그는 자재 추적 및 실내외에서 추적하는 기타 이동 자산에 널리 사용됩니다.
- 강력한 간섭 방지 기능으로 고정 주파수 작업 모드 가능
- 동시에 다중 태그 읽기, 태그 별 제한 또는 간섭 없음
- 최대 80m의 유효 판독 범위 

 

 

MCAS AI

현장자산의 움직임과 위험상황발생에 대한 데이터를 딥러닝을 통한 인공지능으로 쉽게 인식하여 처리할 수 있다면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위험행동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스마는 건설현장에 특화된 행동과 상황을 영상 데이터로 수집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처리 장치를 통해 분석하여 높은 수준의 현장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01 인공지능 스마트 카메라
엠카스 AI는 스마트 카메라의 딥러닝 영상처리로 기존 센서로 감지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기존 설치된 CCTV 카메라에 간편한 엠카스의 영상처리 장치를 추가하여 다양한 상황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Nvidia jetson 모듈을 활용하여 구현한 엣지 컴퓨팅 모듈로서 현장에서 필요한 사물 및 작업자를 Objection 기반의 기술로 탐지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중장비의 후방 카메라와 연동하여 작업자 근접 시 알람을 주는 등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02 계기판 인식
영상처리를 통한 아날로그 게이지 (Gauge)의 눈금데이터 초 단위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게이지가 기준치 이상 및 이하로 인하여 이상 상황 발생 시 담당자에게 상황을 즉각 전송하고 빠른 시간 안에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소형 카메라를 이용하여 아날로그 게이지의 눈금을 분석하여 값을 측정합니다. Object Detection 기술로 게이지를 먼저 인식하고, 게이지 눈금 분석을 함으로써 작업 중 흔들림, 카메라 이격 등의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험 상황 시 관리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원격에서도 게이지의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03 OCR 문자 인식
카메라를 통한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로 데이터 취득을 지원하지 않는 기존 장비의 데이터도 별도의 센서 설치 없이 쉽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타워 크레인에 대부분 설치 되어 있는 Panel 상단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여 Panel에 표시된 크레인의 상태 값을 OCR 기술로 인식하여 서버에 전송합니다. 외부에서는 알기 어려운 타워 크레인의 현재 상태(인양물의 무게, 트롤리 길이, 후크 높이 등)를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04 크레인 인양물 인식
크레인이 작업한 인양물의 구체적인 종류 및 크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타워 크레인의 인양물 승,하강 작업 중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인양물의 종류를 분석합니다. Object Detection 및 Segmentation 기술의 조합으로 인양물의 종류 및 크기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http://mcas.ai/solution/mcas-ai/ 

 

 

MCAS SAFETY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무스마는 건설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돌과 협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IoT 기술과 현장 맞춤형 하드웨어를 통해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http://mcas.ai/solution/mcas-safety/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
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은 엔코더센서와 경사센서를 활용해 크레인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여 크레인 사이의 거리를 자동으로 연산하여 충돌위험을 단계적으로 경고하는 시스템입니다.

01 엔코더센서를 통한 정확한 크레인 움직임 감지
무스마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크레인 회전센서는 실제 크레인의 움직임과 비교하여 90% 이상의 정확도를 보장하며 정확도 오류를 대비하여 영점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센서값이 보정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02 운전자 위주의 직관적인 기능과 인터페이스
실제 지도 위에 주변 크레인의 위치가 함께 나타남으로써 운전자가 쉽게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단계별 경고 알람으로 화면을 보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03 원격 모니터링으로 유지보수와 현장관리를 손쉽게
자체 개발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 오류를 확인하고 보수할 수 있으며 선제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빠른 시스템 복구가 가능합니다. 또한 안전관리자 전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여 크레인의 충돌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http://mcas.ai/solution/mcas-safety/%ED%81%AC%EB%A0%88%EC%9D%B8-%EC%B6%A9%EB%8F%8C%EB%B0%A9%EC%A7%80-%EC%8B%9C%EC%8A%A4%ED%85%9C/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은 이중센서를 통해 크람쉘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크람쉘 승·하강 시 자동으로 작업자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안전시스템입니다.

01 이중센서로 정확한 움직임 감지
크레인의 케이블 드럼과 크람쉘 투입구에 이중으로 센서를 설치하여크람쉘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두 센서 모두 크람쉘의 움직임을감지해야 알람이 작동하므로 크람쉘 투입구 외의 장소에서는 알람이작동하지 않습니다.

02 긴급상황 대비를 위한 수동형 알람 버튼 
긴급상황 시 사용 가능한 수동형 알람 버튼을 함께 제공합니다.자동 알람과 수동 알람 모두 사용이 가능하여 이중으로 안전 관리가 가능합니다.

03 확실한 위험 경고 
위험을 인지하기 어려운 시끄럽고 넓은 지하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위험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100dB 크기의 사이렌과 경광등을 통해 위험 상황을 알립니다. (평균 응급차 데시벨: 100~120dB)

04 간편한 설치와 해체
센서와 경광등은 탈부착이 간편한 자석 형태로 되어 있어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한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여 빠르고 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http://mcas.ai/solution/mcas-safety/%ED%81%AC%EB%9E%8C%EC%89%98-%ED%98%91%EC%B0%A9%EB%B0%A9%EC%A7%80-%EC%8B%9C%EC%8A%A4%ED%85%9C/ 

 

 

 

 

 

http://mcas.ai/

 

엠카스-Digital transformation in Industry

WE BUILD DIGITAL TRANSFORMATION IN INDUSTRY ABOUT MCAS 디지털 기술을 통한 건설현장의 생산성 향상 안전한 현장을 위한 새로운 대안 SOLUTION 놓쳤던 자산관리 엠카스로 하면 쉽습니다. 엠카스의 현장에 최적

mcas.ai

https://www.musma.net/

 

무스마 | Digitalization in Construction

무스마는 건설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현장을 만들어갑니다.

www.musma.net

https://musma.github.io/

 

무스마 기술블로그

Smarter Industrial IoT Solution Provider

musma.github.io

https://thevc.kr/musma

 

무스마(엠카스) - 5건의 투자 정보 - THE VC

무스마(대표 신성일)는 크레인 충돌방지시스템과 클램쉘 협착방지 경보시스템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건설현장의 3대 자산인 인력과 자재, 장비를 포함한 자산관리플랫폼(엠카스)으로 성장했

thev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