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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플앤컴퍼니 | 현장 직원을 위한 협업툴, 샤플

moozii 2022. 9. 12. 18:28

플래텀 김문선 기자,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 6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2022.02.08.) https://platum.kr/archives/180260

 

기사로 보는 샤플앤컴퍼니

현장직을 위한 협업툴 B2B Saas 명가(名家) ‘샤플앤컴퍼니’ 이준승 대표 인터뷰

현장직을 위한 협업 툴 ‘샤플’은 이준승 대표가 11년 간 직원 관리의 경험에서 시작해 현장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성장한 서비스입니다. 2018년 샤플 런칭 이후 현재까지 ‘유료 고객 이탈률 0%’라는 엄청난 성과를 내고 계신 샤플앤컴퍼니의 이준승 대표 님께 창업 계기와 앞으로 구상하고 계신 사업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샤플앤컴퍼니’는 현장 업무 디지털화를 위한 B2B SaaS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입니다. 현재 36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난 3년 간 매년 200%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출의 70% 가량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의 성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2018년 샤플 런칭 이후 현재까지 유료 고객 이탈률이 0%라는 점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대부분 정해진 시간만 근무하는 사무직과는 달리, 교대 근무나 파견 근무를 해야 하는 직원들의 스케줄 및 출퇴근 기록은 물론 현장 직원과의 업무 배분과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사내에서 추적 관리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재고나 경쟁사 가격 추적 등 매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 수집도 만만치 않았고요. 이에 여러 소프트웨어를 검토했지만, 적당한 서비스를 찾지 못했습니다. 특정 한두 기능에 집중하는 소프트웨어는 있어 몇몇 소프트웨어를 혼용해 사용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장 직원의 경우 아르바이트도 많고, 사무직 대비 근속 연수도 짧아 IT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PC 없이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여러 소프트웨어를 혼용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고 비용도 큰 이슈였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초기 샤플 개발 시 제가 직장 생활에서 겪었던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생각으로 접근해 초기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샤플’이 현장직을 위한 업무 지원 툴이라면 ‘하다’는 현장 시설물을 위한 서비스

하다(HADA) 서비스는 시설물 점검 결과를 기존 종이 점검표 대신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화 솔루션입니다. 기존 고객이던 현장 실무자 분들이 시설 점검에서 겪던 어려움을 반영해 개발하게 된 서비스인데요. 초기에는 롯데백화점 1개 지점에서 시작하여 곧 10여 개 지점으로 확대되었고, 이후 민간 기업으로 확산되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인천공항, 도로공사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수자원공사에서도 댐 시설물 관리에 도입을 요청하셔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대재해법 등이 도입됨에 따라 그간 종이로 진행하던 현장 시설 점검을 디지털화하려는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 업무 디지털화라는 저희 회사의 비전과도 잘 맞는 서비스라 저희도 하다 서비스 개발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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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가 발달한 미국이나 유럽 중심으로 샤플과 동일하게 현장직을 위한 협업 툴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CREW, 영국의 Yoobic, 스위스의 Beekeeper 등이 있고 모두 700~1500억 원 수준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국 및 유럽 지역,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관련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샤플과 기능 및 시장에서의 차이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경험한 고객사로부터 앞서 언급한 벤치마킹 기업의 이름을 들은 적은 없습니다. 고객들은 대부분 자체 개발 솔루션이나 엑셀 등으로 작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이고, 앞서 말씀드린 회사 역시 경쟁사라기보단 좋은 벤치마킹 회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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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검색 광고나 SNS 광고 외에는 아직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보니 아쉽게도 바우처 등 시장은 크게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하나씩 준비해 진행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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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광고 등은 고려할 수 없었고, 주변 분들 통해 소개를 받아 초기 고객을 확보하고, 2019년 첫 1년은 초기 고객의 문제를 저희 제품을 통해 푸는 일에만 집중했습니다. 이후 2년 간은 초기 고객이 소개해 주거나, PR 등을 통해 저희 쪽에 연락 주시는 신규 고객을 응대해가며 제품 고도화에 집중했구요. 아무래도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 모으는 All-in-one 전략이었고 초기부터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 등 요구 수준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다 보니, 초반에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 개발에 집중하는 것에도 늘 일정이 부족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회원가입>온보딩>결제 등에는 소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올 상반기까지는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도 안될 정도로 폐쇄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반면 기업 고객을 응대한 덕에 소개 등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상품 고도화를 진행할 수 있었기도 합니다.

올해는 기존 기업 고객은 물론 일반 고객 역시 저희 직원의 도움 없이 샤플에 바로 가입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세스 강화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사내 마케팅 역량 확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적정 시점이라 판단될 때부터 중점 목표 국가 대상의 디지털 마케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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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초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기존 고객의 소개 등을 통해 조금씩 고객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4년 간 고객 이탈률이 0%인 상황이라 어느 정도의 제품 경쟁력은 확보되었다고 판단하여, 이제 조심스럽게 광고 및 제휴 등을 통해 서비스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정한 핵심 목표는 국가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되, 신흥 시장은 무료 사용자를 확보하고 선진 시장은 유료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존 기업 고객 기반의 대면 영업 역시 지속할 계획으로 관련 인력을 지속해서 확보하고 있습니다.

모비인사이드, 2022-08-04
https://www.mobiinside.co.kr/2022/08/04/shopl-interview/ 
 

[아기유니콘 선정기업 2022] 현장직을 위한 협업툴 B2B Saas 명가(名家) ‘샤플앤컴퍼니’ 이준승 대

[아기유니콘 선정기업 2022] 현장직을 위한 협업툴 B2B Saas 명가(名家) ‘샤플앤컴퍼니’ 이준승 대표 인터뷰 - 인터뷰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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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앤컴퍼니···“산업체 디지털전환 선도할 것”

샤플앤컴퍼니의 대표 서비스인 샤플(Shopl)은 현장 직원의 업무 환경에 맞춰 스케줄과 업무 관리를 결합한 협업툴이다. PC 앞이 아닌 현장에서 일하며 교대 근무 등 스케줄 변경이 잦고 반복되는 다양한 업무가 부여되는 현장 업무 특성을 반영했다. 출·퇴근과 방문일정 관리, 현장 이슈 공유, 각종 보고서 작성 등 현장에 특화된 기능이 제공된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해외사업부, 샤넬, 현대리바트, 이랜드, 루이까또즈, 고피자 등이 있다. 샤플앤컴퍼니는 지난 2018년 말 샤플의 첫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지난 2019년 첫 고객사 유치 이후 매년 300% 이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샤플앤컴퍼니는 국내외 약 100여개의 샤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매출의 약 60%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독일, 체코, 홍콩, 태국 등 해외 공급국을 늘려나가고 있다. 샤플앤컴퍼니는 대기업 고객사를 기반으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대상으로 서비스 공급 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샤플앤컴퍼니는 이르면 내달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할 방침이다. 매장의 판매량, 재고, 전시 현황, 가격 데이터를 분석한 대시보드 화면 고도화가 기대된다. 샤플 유저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 기능도 연내 추가할 계획이다. 

샤플앤컴퍼니 관계자는 “샤플 기능 중 하나인 매장 데이터를 분석해서 보여주는 화면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유저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 기능과 할 일 기능도 고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샤플앤컴퍼니는 올해 12월까진 하다 서비스를 기업과 공공기관에 무료로 제공하되, 내년부터는 유료 서비스로 운영할 방침이다. 올 7월~8월엔 ‘하다 2.0 버전’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시설 점검 완료율, 데이터 업그레이드, 서비스 디자인(UX·UI)를 개편할 전망이다. 또 QR코드 활용률이 높은 선진국 중심으로 해외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시사저널e, 최다은 기자, 2022-06-27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724 
 

[유니콘 발굴단⑦]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앤컴퍼니···“산업체 디지털전환 선도할 것” - 시사

[시사저널e=최다은 기자]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에 선정된 가운데 현장 업무 협업툴 샤플(Shopl)을 통한 기업체의 업무 효율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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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랩스·샤플앤컴퍼니·라운지랩 등, '아기유니콘' 선정

스타트업 모노랩스·샤플앤컴퍼니·라운지랩·패스트뷰가 '아기유니콘'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은 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 특별보증 최대 50억원, 정책자금 최대 100억원, 연구·개발(R&D) 자금 최대 20억원 등 풍부한 지원이 제공된다.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 및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샤플앤컴퍼니의 대표 서비스 샤플은 스케줄, 업무관리,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현장을 위한 협업툴이다. 삼성전자 해외 사업부, 샤넬코리아, 현대리바트 등 현장 업무가 많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고객사다. 샤플은 올해 정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시스, 2022-06-03
https://www.fnnews.com/news/202206031022260053 

 

샤플앤컴퍼니, 비대면·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동시 선정 ​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1만 5000개사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화상회의, 협업툴 등 수요기업이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서 4월 14일까지 수요기업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샤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테크월드 조명의 기자, 2022-04-13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993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 6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Shopl)’ 운영사인 샤플앤컴퍼니가 60억 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IMM인베스트먼트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리드했고, 기존 투자사인 TBT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IBX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샤플은 스케줄과 업무관리(Task management),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현장 직원을 위한 협업툴이다. 현장 업무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현장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해외사업부, 이랜드, 샤넬코리아, 루이까또즈, 현대리바트, 고피자 등 현장 업무가 많은 국내 대기업, 글로벌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샤플을 활용하고 있다. 2019년 출시 이후 매년 300% 수준의 매출 증가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출시 후 유료고객 이탈률이 0%로 나타나는 등 초기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본사 전시 가이드와 실제 매장 전시 현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할 일 기능’과 ‘매대 점유율 자동 추출 기능’을 출시하는 등, 반복 업무가 많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자체 AI 기능도 개발 중이다.

샤플앤컴퍼니는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 솔루션, ‘하다(HADA)’도 운영하고 있다. 하다는 QR코드 기반으로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과 같은 유통시설 및 한국도심공항, 인천국제공항, 한강사업본부 등 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 중이다. 최근 요소수 사태 이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3,000여 곳의 주유소 내 요소수 재고 현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선 기자, 2022-02-08,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80260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 6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platum.kr

 

현장업무 협업툴 샤플, '할 일' 기능 추가

현장 직원을 위한 협업툴 샤플(Shopl)이 현장에 할 일을 부여하고 완료 여부를 확인, 피드백까지 전달하는 '할 일(To-do)' 기능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할 일(To-do)은 반복되는 업무 지시와 작업이 많은 현장 업무에 특화된 기능이다. 관리자는 스마트폰으로 현장 직원에게 할 일을 지정하고, 완료 여부를 확인해 피드백을 전달하거나 재작업을 요청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 시 본사 전시 가이드와 실제 매장 전시 현황을 비교 분석해준다. 이를 통해 매장 구현 및 전시 일치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2021-12-15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27466 

 

‘요소수 대란’ 잠재우나…행안부, 주유소 실시간 재고 공개

행안부는 이번 ‘요소수 판매 데이터 대국민 제공 서비스’를 위해 QR 코드 기반의 현장 시설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다루는 샤플앤컴퍼니와 협력했다. 샤플앤컴퍼니는 ‘하다(HADA)’ 서비스를 활용해 주유소가 요소수 재고량을 입력하는 체계를 개발했다. 또한 대상 주유소별 QR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했고, 서비스 개시 이후에도 2시간 간격으로 재고량 미입력 주유소에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했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2021-12-07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805 

 

[스마트대한민국대상] 이준승 샤플앤컴퍼니 대표 “글로벌 SaaS 기업 될 것”

샤플은 국내보다 글로벌시장에 먼저 출시돼 현재 독일, 멕시코, 콜롬비아 등 유럽과 남미 6개국에서 사용 중이다.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코로나19로 현장 업무가 위축된 상황에도 매년 3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전세계 근로자의 85% 이상이 사무직이 아닌 현장직원이다. 샤플앤컴퍼니는 오프라인 현장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B2B SaaS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2021-11-30
https://www.ajunews.com/view/20211124150901231 

 

한국전력공사 스타트업 투자경진대회 ‘샤플앤컴퍼니’ 대상

현장 업무관리 협업툴 샤플(Shopl) 서비스를 제공하는 샤플앤컴퍼니가 ‘한국전력공사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시행한 한국전력공사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경진대회는 스타트업 12개사와 투자전문기관 15개사 참여 하에 10일 개최됐다. 샤플앤컴퍼니는 디지털변환 분야로 본 대회에 참여, 한국전력공사 현장 인력 업무의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플래텀 김민정 기자, 2021-11-18
https://platum.kr/archives/175263 

 

샤플앤컴퍼니, 방역, 청소 등 작업 증빙 서비스 론칭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샤플앤컴퍼니가 QR코드 기반의 방역, 청소, 점검 등 오프라인 작업 증빙 서비스 ‘하다(HADA)’를 출시한다. ‘하다’는 QR코드 하나로 방역, 청소, 점검 등 관리가 필요한 장소의 작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작업자가 방역, 청소 등 작업을 마친 후 해당 공간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작업한 내용과 사진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대부분의 공중 화장실에서는 청소를 마친 작업자가 안내판에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데, 이는 과거 작업 내역과 실제 작업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다’는 관리자는 물론 해당 장소의 청소, 방역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일반 시민들도 QR 코드를 통해 빠르게 작업 내역을 파악할 수 있다.

이준승 샤플앤컴퍼니 대표는 “’하다’는 방역 관리 서비스 이외에도 청소 상태, 시설물 점검, 방문 관리 등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각종 작업을 간편하게 인증하고, 기록하는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무료 서비스가 전국의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래텀, 2020-09-16
https://platum.kr/archives/148660 

 

"월급 훔치는 유령직원 아시나요"

이런 기업들의 딱한 사정을 눈 여겨 본 이준승(45) 대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에 샤플앤컴퍼니라는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차렸다. 그는 기업들의 이런 고민을 어떻게 알았을까. “삼성그룹에서 11년을 근무하며 해외 매장을 관리했습니다. 누구보다 해외 매장 관리의 문제점을 잘 알죠.” 그는 유령직원 때문에 골치를 앓던 당사자였다.

이 대표는 유령직원의 실상을 알게 됐다. “출근도 하지 않는 직원에게 1,2년씩 월급을 주는 일이 일어나요. 중국, 멕시코에서는 흔해요. 기업들의 해외 매장 근무자 중 1~3%는 유령직원이에요.” 심지어 이웃 매장 직원들끼리 서로 품앗이하듯 유령직원으로 일하기도 한다. “A사 매장 직원이 경쟁업체 B사 매장의 유령직원으로 일하기도 해요. 한 군데서 일하며 월급을 두 군데서 받는 거죠.”

(...) 

이 대표가 창업해 유령직원을 해결하는 앱을 개발하겠다고 하자 투자가 이어졌다. TBT파트너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투자전문업체를 비롯해 해외 법인장을 지낸 삼성전자의 전직 임원들이 투자했다. “유령직원 문제를 잘 아는 삼성전자의 전직 임원들이 이 문제를 풀면 무조건 된다며 창업을 지원했죠.”

(...) 

그의 앱 개발 원칙은 하나다. ‘매장 직원들을 비인간적으로 대우하지 않으면서 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앱’이었다. 그러려면 매장 직원들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이 대표가 파악한 매장 직원들의 특성 중 하나는 저사양 휴대폰을 많이 쓴다는 점이다. “매장 직원들은 소득이 많지 않아 100달러 이하의 휴대폰을 많이 쓰고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해요. 따라서 저사양 휴대폰에서 작동하고 데이터 이용량이 적은 앱을 개발해야죠.” 매장 직원들은 근속 연수가 짧다. “11개월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을 정도로 이직이 잦아요. 학력도 중졸이나 고졸이 많죠. 앱의 사용법 등 이용자환경(UI)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해요.”

이를 바탕으로 이 대표가 2018년에 선보인 ‘샤플’ 앱은 간단하면서도 확실하다. 해외 매장 직원이 출근해 앱을 실행하면 화면 한 가운데 동그란 ‘출근’ 버튼이 뜬다. 버튼을 누르면 안면 확인 버튼이 나타난다. 이를 눌러 얼굴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위치 조작이 불가능한 와이파이를 통해 현재 위치가 함께 자동 전송된다. 만약 매장이 아니면 근무지가 아니라는 표시가 뜬다. 이후 현장 직원이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10분마다 와이파이를 통해 매장 내 근무 여부가 자동 전송된다. “위치를 추적하면 불법이지만 현재 매장에 있는지만 와이파이로 확인하는 것이어서 불법이 아니에요.” 기업에서 굳이 안면 인식과 10분 간격으로 근무지 확인을 하고 싶지 않으면 이 기능을 끄면 된다. 퇴근할 때도 동일하게 안면 인식과 와이파이 위치 확인 절차를 거친다.

이 기능 외에 이 대표가 개발한 앱은 독특한 기능을 갖고 있다. 경쟁사 동향 등을 수집해 기업에 보고하는 기능이다. “원래 매장 직원 업무 중에 타사 매장 배치 등을 사진 찍어 보내거나 전시품 교체 동향 등을 파악해 보고하는 것이 있어요. 매장 직원 입장에서는 일일이 자료를 만들어 보내는 것 또한 일이죠. 하지만 이 앱을 사용하면 앱에서 바로 사진 찍어 전송하면 되니 간단하죠.”

해외 매장 직원들의 보고는 자동 번역된다. 매장 직원들이 각자 모국어로 보고 사항을 앱에 적어 보내면 한글로 자동 번역돼 국내 본사의 관리 직원에게 전송된다. 그만큼 매장과 본사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매달 목표량 할당도 앱으로 전달된다. “본사에서 해외 매장 직원들마다 각기 다른 주별, 월별 판매목표를 책정해요. 이를 정리한 엑셀파일을 앱에 올리면 자동으로 각 직원에게 목표치를 분배하죠.”

영수증 처리도 마찬가지다. 매장 직원들은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 직원이 많다. 그래서 경비 처리 영수증을 본사에 팩스로 보낸다. 그러나 이 앱에서는 영수증을 사진 찍으면 자동으로 본사 관리 직원에게 전송된다. “본사 관리 직원도 전세계에서 팩스로 날아오는 몇 천원짜리 영수증까지 처리하느라 골치아팠는데 이를 간단하게 해결하게 됐죠.”

한국일보 최연진 기자, 2020-07-27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72713320003653 
 

"월급 훔치는 유령직원 아시나요"

전세계에 매장을 운영하는 많은 기업들이 안고 있는 공통된 고민거리가 있다. 바로 유령직원이다. 유령직원이란 기업이 채용을 해서 월급을 주고 있는데 근무하지 않는 직원을 말한다. 즉 아예

www.hankookilbo.com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샤플앤컴퍼니’, TBT로부터 10억 투자유치

샤플앤컴퍼니의 매장 직원 업무 관리 앱 샤플(Shopl)은 본사와 매장 내∙외근 직원간 협업을 돕는 SaaS 기반 소프트웨어로, 직원 스케줄, 판매량, 재고, 가격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본사와 매장 간 실시간 업무 관리 기능과 직원 출퇴근 및 매장 내 체류율 간편 관리 툴이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원거리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티비티는 본사와 매장 직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점과 스케줄 관리로 시작해 매장 운영 및 매장 직원에 대한 투명한 평가와 보상으로 확장되는 B2B SaaS 모델로서의 글로벌 발전 가능성을 투자 이유로 꼽았다. 또한, 티비티는 샤플앤컴퍼니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해외 VC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및 샤플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부부처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돕고 있다.

플래텀 김민정 기자, 2020-01-20
https://platum.kr/archives/135151 

 

스타트업캠퍼스 졸업생 데모데이 1위 '샤플'

데모데이에 출전한 이준승 샤플앤컴퍼니 대표는 전자제품 제조사가 타사 유통 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할 때 직원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인 ‘샤플’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전 세계 전자제품 유통 업체 직원 중 1~2%는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 감에도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유령 직원’이다. 가령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이마트 측에서 판매한다면 제조사는 직접적인 직원 근태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대기업에 속하는 제조사들마저도 화상으로 출퇴근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올 초까지 적용할 만큼 번거로움을 겪고 있었다.

이 대표는 실제로 대만과 중국의 한 전자제품 제조사에서 매장 관리 업무를 11년간 수행하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샤플 솔루션을 고안했다. 근무자가 출퇴근 할 때 체크하면 주변 와이파이 신호의 고유값을 추출해 출퇴근 위치가 등록된 매장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대표는 “샤플은 멀리 떨어져 있는 수백 명의 직원이 한 단톡방에 모여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비행기로 2시간 거리에 흩어져 근무하는 수백 명의 직원의 근태관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끝에 탄생한 프로그램”이라며 “유령회원 등 근태관리 부정사례와 업무 비효율을 줄이는 유통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 김민선 기자, 2018-12-05
https://zdnet.co.kr/view/?no=20181205183148 

 

 

 

회사가 직접 소개하는 샤플앤컴퍼니

회사 소개 사이트

- 샤플앤컴퍼니는 '현장 업무의 디지털화'를 미션으로 하는 글로벌 SaaS 기업입니다.
-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Shopl)'과 QR 기반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화 솔루션 '하다(HADA)'를 출시, 국내외 기업의 오프라인 매장을 포함한 현장 업무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샤넬, 현대리바트, 쌤소나이트, 이랜드, 발뮤다, 고피자 등 국내외 리딩 컴퍼니가 샤플과 함께하고 있으며, 서울시, 인천공항 등 중견기업, 스타트업은 물론 공공기업으로 고객군을 확장 중입니다.
- 한국보다 글로벌 시장에 먼저 출시되어 현재 독일, 멕시코, 콜롬비아 등 유럽과 남미 6개국에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https://shoplworks.notion.site/Shopl-Company-7ca09c9f63884dfbaf771744b0efba45 
 

샤플앤컴퍼니(Shopl&Company)

기업 소개|샤플 Shopl|하다HADA|창업 배경|보도 현황 |연혁

shoplworks.notion.site

 

샤플앤컴퍼니 투자 기록

다양한 현장 업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All-in-one 소프트웨어를 추구하기도 했고, 당장 월 매출을 만들어주는 대형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능 개발에 집중하다 보니 SaaS 다운 기능은 뒤로 밀린 상이었다. 생존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지만 가슴이 쓰렸다. 

계획은 이랬다. 2022년 1Q까지 회원가입/결제 등 SaaS의 기본을 갖추고, 이후 국내외 마케팅을 시작, 2022년 3년 연속 매출 3배 성장 지속. 시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시리즈 A 투자 유치 시작(짠~). TBT 투자금도 그대로 있고 차입금도 없던 상황이라 여차하면 대출받아 좀 더 투자할 수도 있으니, 2022년까지 필요한 자금은 확보해둔 상황이다 생각했다. 그러던 중 사무실에 찾아온 심사역 한 분이 "일반적으로 대표들 생각보다 최소 두 배의 시간과 두 배의 자금이 소요될 것"이라는 조언과 함께 시리즈 A 라운드 오픈을 제안했다.

[출처] 샤플앤컴퍼니 투자 기록 : 시리즈 A 60억 투자를 마무리하며  (스타트업 투자 / 시리즈A / 채용 공고)
작성자 샤플 Shopl
https://blog.naver.com/shoplworks/222673139215
https://blog.naver.com/shoplworks/222687664402 

 

서비스 소개 사이트

https://www.shoplworks.com/

 

현장 직원을 위한 협업툴, 샤플 Shopl

현장 업무 관리, 훨씬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어려운 현장 업무 샤플로 손쉽게 개선하세요.

www.shoplworks.com

https://www.hadaworks.com/

 

현장 시설관리 디지털화 솔루션, 하다(HADA)

QR 스티커 한 장으로 시설관리를 간편하게 해보세요!

www.hadaworks.com

 

 

 

궁금한 점

* VOC 수집 방법 및 관리, 대응 방식은?

 

* 샤플) 리포트 외 커스텀 기능이 더 필요한 영역들이 있는지?

 

* B2B SaaS 종류의 경우 가장 체감이 확실한 부분은 "비용 감축, 자동화를 통한 시간 단축".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효용이 큰 기능은? 그리고 해당 관점에서 추가가 필요한 기능은?

 

* 문서 가이드는 제공하지 않는지

https://shoplworks.wixanswers.com/kb/ko 확인 완료
그러나 프로,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대한 사항 확인이 어려움
+ 방문 일정 관련 내용이 확인되지 않음. 방문 일정 생성을 일괄이 아닌 개별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 샤플) 알림의 사내 메신저 연동이나, Integration/연동 기능에 대한 고객사 요구 사항이 없는지 

 

* 샤플) 어느 정도로 세분화된 RBAC, 권한 관리를 제공하는지

현재 그룹 기반 5 depth까지 확인이 되는데, 그룹 리더 급과 회사 최상위 계정 리더가 확인하는 대시보드의 생김새도 다른지, 엔터프라이즈 급의 RBAC 요구 특이 사항이 없는지

 

* 샤플) 중간관리자 입장에서 상부 보고를 위한 보고서 작성 및 커스텀 기능은 없는지

 

* 샤플) 가격 정책을 확인하면, 근태관리 등 기본 기능만 스탠다드 플랜(월 4천원)으로 제공하고, 현장 관리는 프로 및 엔터프라이즈 단계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보임. 이 경우 스탠다드 플랜은 다른 근태 관리 툴(ex. 시프티)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프로덕트의 강점인 현장 관리를 스탠다드에서 제외한 이유는? 혹은 근태 관리라도 현장 특화된 특징은?

개인적으로 찾은 답으로는 스케줄 관리 + 방문 일정 관리라고 생각함.

 

* 샤플) 창업 히스토리를 들어보면, 삼성 재직 당시의 현장 직원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의 프로세스 중 어느 정도가 대다수의 고객사에 일반 적용 가능한지? 어떤 점이 삼성만의 다른 점이었는지 노하우의 효용성 정도가 궁금함.

 

* 샤플) 초기 투자 유치 소식을 보면, 스케줄 관리 이상의, 현장직에 대한 평가 및 보상 체계로의 확장 목표를 볼 수 있는데, 그에 대한 현황은? (현장 직원 인사관리 전반으로의 확장?)

 

* 하다) 현장 시설 관리의 확장으로 시설 청결/방역 + 보안 등과의 연동을 통한 전체 현황 파악으로의 확장도 가능한지?

 

* 샤플의 경우, 현장 직원의 근태 관리를 통한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분명한 효용이 있다고 느낌. 하지만 아직 무료 서비스인 하다의 경우, 구체적으로 얼마나 기업이 효용을 느끼고, 유료 결제를 희망할지?

 

* 해외 진출 순서를 보면, 멕시코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독일, 체코, 홍콩, 태국 순으로 들었는데, 이렇게 판단한 이유는?

 

* 왜 해외 벤치마크들은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춰 성장했다고 생각하는지, 왜 샤플은 다른 전략을 취했는지?

 

* 매장 전시 비교 분석 기능 + 매장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의 작동 원리는? 매장 데이터의 경우 어떤 식으로 수집되는지? - 재고, 판매량 등

 

*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실제 현장 직원들의 환경 (저사양, 저요금 등 열악한 환경 + 쉬운 UI) 을 고려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프로덕트 개발 및 QA 과정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확인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