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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 - 스마트팜 (모듈형 수직농장) 스타트업

moozii 2022. 1. 5. 21:14

https://nthing.net/

 

[인터뷰] ‘수직 농장’으로 CES 2관왕 거머쥔 김혜연 엔씽 대표

엔씽(n.thing)이 그리는 미래 농부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가깝다. 농부는 물을 주고 농약을 뿌리는 노동집약적 작업에서 벗어나 환경을 컨트롤하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작물을 콘텐츠처럼 생산한다. 어떤 작물을 언제, 어떻게 키워서 내놓을 지만 생각하면 된다. 생산설비와 시장 환경 조성은 엔씽이 책임진다. 젊은 리더 김혜연 대표도 사업의 본질을 농업이 아닌 콘텐츠업으로 여기고 있다. 에그리테크(Agri Tech) 스타트업 엔씽을 이끄는 김혜연 대표가 그리는 미래다. 

엔씽이 개발한 수직 농장 큐브(Cube)는 40피트(12.192m) 컨테이너 안에서 상추와 양상추 같은 레터스류를 1년에 최대 13번 수확이 가능하다. 햇빛과 흙, 농약도 필요 없으며 노지 재배 대비 물을 최대 98%까지 절약 할 수 있다.

엔씽의 기술력은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로 입소문이 났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2020년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지속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 부문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력 하나 만큼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

비닐하우스는 환경을 컨트롤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 외부 환경에 오픈돼 있다 보니 환경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다른 소재가 없을지 찾기 시작한 결과가 컨테이너였다. 수경재배 시설을 컨테이너 안에다 만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 지금의 큐브가 탄생하게 됐다.

엔씽만의 독자적 사업모델이라고 하면 ‘탈중심 농장 솔루션(decentralised farm solution)’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독특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예를 들면 전 세계 대부분의 옥수수가 미국 미시간에서 재배된다고 치자. 만약 그곳에 사고가 난다면 세계 곡물값이 급등할 수 있다. 하지만 전 세계 도시마다 엔씽의 농장 솔루션이 하나씩 있다면 태풍이 불건 폭설이 내리건 안정적으로 미시간에서 자라는 품질 수준의 옥수수를 생산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작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물류센터 인근에 위치해 물류비도 줄어든다. 실제 엔씽의 이천 농장은 이마트 프레쉬 센터 주차장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CES에서 지속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에너지 부문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김동수 기자 (인사이트 코리아) 2022-01-05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276

 

 

중동 간 'K스마트팜'…UAE 사막 한가운데서 농사

스마트팜 기업인 엔씽은 컨테이너 형태의 수직 농장을 UAE에 수출 중이다. UAE 도심 한가운데 설치된 수직 농장에서는 싱싱한 채소류가 생산되고 있다. 현지에서 수직 농장을 운영 중인 비샤 고피 나흐 매니저는 “온도와 습도, 환기 세 가지 요소를 조절해 최적의 환경을 찾고 있다”며 “컨테이너 공급 규모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한경) 2021-12-07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0719861

 

 

엔씽, IoT 수직농장 쇼룸 '식물성 도산' 론칭

애그리·푸드 테크기업 엔씽(대표 김혜연)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팜 쇼룸 '식물성 도산'이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한다. 식물성(星)은 '지구와 화성 사이에 위치한 신선함의 별'이라는 뜻으로 엔씽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한 프리미엄 복합 공간이다. 쇼룸은 화산석 등 화성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로 꾸몄고, 엔씽의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인 '큐브' 내부가 매장 속에 인스토어팜으로 설치돼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자체 개발 솔루션인 큐브 운용체계(OS)를 통한 정밀한 환경 제어 속에 국내 유통 중인 버터헤드, 로메인, 바타비아 3종이 자라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평일 12시부터 17시까지, 주말 13시부터 18시까지는 자동화 로봇이 투입되어 직접 작물 관리를 담당한다.

이준희 기자 (전자신문) 2021-07-05
https://m.etnews.com/20210705000039

 

 

[스타트업 인터뷰] 김혜연 엔씽 대표 “IT 기술로 세상 먹여 살리는 게 목표죠”

“IT 기술을 이용해서 세상을 먹여 살리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엔씽의 비전입니다. 사막도 극지방도 전 세계 어떤 도시든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신선한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엔씽의 기술을 통해서요.” 엔씽은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이다. 컨테이너 안에서 로메인, 상추 등 잎채소류와 허브 등을 키울 수 있는 모듈형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팜 기술을 갖췄다. 컨테이너형 농장은 위로 3층까지 쌓을 수 있어 부지를 넓게 사용할 필요도 없다.

그는 “인터넷이 물리적 제약을 없앴듯 엔씽의 기술도 지역적인 한계나 국가에 얽매이지 않는다”며 “글로벌을 지향하며 전 세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고민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엔씽의 스마트팜이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사막 기후 탓에 채소를 재배하기 어려운 중동 지역에서 엔씽의 컨테이너 농장은 매력적이다. 2019년 실험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지역에 세운 컨테이너 두 동은 올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최대 80동까지 키우는 것이 목표다.

엔씽 기술의 또 다른 강점은 지속 가능성이다. 엔씽의 재배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방식 대비 물을 98%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많아 적은 농지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를 줄인다.

이다원 기자 (이투데이) 2021-05-20
https://www.etoday.co.kr/news/view/2027270

 

 

 

엔씽, 이주원 전 네이버 투자심사역 영입

이주원 CFO는 보스턴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를 취득했으며 신한금융투자, LB인베스트먼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거쳐 네이버의 투자심사역을 역임했다. 또 핀테크 전문기업을 공동 창업하기도 했다. 이 CFO은 엔씽 재무 그룹을 총괄하며 차별화된 수익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엔씽은 스타트업의 전략적 투자부터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등 재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 영입을 계기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미 기자 (IT조선) 2021-03-11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1/2021031102823.html

 

 

 

모듈형 스마트팜 기업 ‘엔씽’, 120억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모듈형 스마트팜 전문기업 엔씽이 총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180억 원, 투자 후 기업가치(Post-money Value)는 500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엔씽은 2014년 설립 후 스파크랩이 참여한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KDB 산업은행, 스프링캠프, BNK 벤처투자(농금원 농식품 모태펀드), TBT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유진투자증권, 삼성벤처투자, 우아한형제들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고, 유진증권이 설정한 프로젝트펀드에 이마트가 출자자(LP)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TBT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엔씽은 컨테이너 모듈형 수직농장,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화 운영 시스템, 식물 생장 LED,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등을 선보이며 단위 면적 당 생산량 100배 증가, 물 사용량 98% 절약, 무농약 신선 채소 연중 공급을 이뤄 올해 초 해외 수직농장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투자로 엔씽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특히, 연내 아랍에미리트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 직후 예정된 컨테이너 모듈 100동 규모 수출 준비를 비롯해 재배 시스템 고도화, 해외 시장 확대, 인재 유치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계속해서 푸드 밸류체인 혁신을 선도하는 한편 중동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손요한 기자 (플래텀) 2020-09-17
https://platum.kr/archives/148701

 

 

 

[Weekend Interview] 모듈형 컨테이너 스마트팜 수출하는 김혜연 엔씽 대표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욕구인 '식욕'에 IoT 기술을 접목한 '엔씽(n.thing)'은 그렇게 탄생했다. 먹거리의 핵심 재료인 채소가 통제 불가능한 자연환경에만 크게 좌우되는 것에서 문제의식을 느낀 김 대표는 재배조건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는 모듈형 컨테이너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해 강수량, 일조량 등에 상관없이 균질한 작물을 길러내는 엔씽은 국내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등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내 회사를 차려야겠다고 생각할 때쯤 어느 블로그에서 전자부품연구원(KETI) 관계자가 쓴 IoT 관련 글을 보게 됐다. 그분에게 곧장 메일을 보내 IoT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피력했다. 덕분에 1년간 KETI의 위촉연구원으로 개방형 IoT 플랫폼 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때 아이템으로 고안한 것이 스마트팜이었다. 삼촌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상태였다. 당시 개발한 제품은 화분 형태의 가정용 작물 재배기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화분에 물을 줄 수 있는 제품이었다. 농업을 모르는 사람도 한번쯤은 집에서 화초를 키워본 경험이 있다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2015년 4월 플랜티가 미국 시장에 소개되며 한 달간 10만달러 이상 판매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회사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고민은 커져갔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농업 시장인데 어느 순간 보니 그저 화분만 만드는 회사가 돼버렸기 때문이다. 설립 3년 차에 퀀텀점프가 필요해 농장 모니터링용 IoT 센서 개발에 착수했는데 쉽지 않았다. 특히 자본이 부족했다. 1년 반 정도 집 없이 회사에서 먹고 자야 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그 와중에 직원들 월급은 꼬박꼬박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에 현금서비스까지 끌어다 썼다. 2017년 여름 컨테이너형 스마트팜(플랜티큐브)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했다. 엔젤투자 받은 걸로 2018년 서울 성북구 미아동에 3동짜리 플랜티큐브를 구축했다. 

엔씽의 비전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모든 사람이 농부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채소를 맛볼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모듈형이기 때문에 컨테이너만 이어 붙이면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플랜티큐브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에 있다. 식품가공공장 옆에 컨테이너 농장을 설치할 수 있다. 수확한 작물이 농장에서 공장 혹은 매장으로 가는 데 1시간도 채 안 걸리는 셈이다. 식품의 B2B 영역에 콜드체인을 완성해 극신선 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심희진 기자 (매일경제) 2019-12-27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2/1090394/

 

 

 

가장 혁신적인 농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기술

인터넷과 데이터로 운영되는 농장.
큐브 클라우드가 전 세계의 큐브 팜을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큐브 팜 내 모든 디바이스는 IoT 기술을 통해 큐브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리자는 모바일로 재배 현황을 확인하고 필요 시 농장 환경을 원격 제어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무선 통신은 암호화하여 보안을 유지합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농장.
큐브 세이프티 기술로 작물 손상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농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단수, 정전, 냉방기 고장 등의 단순 결함 발생 시 더 큰 리스크가 수반됩니다. 엔씽은 국내외 수직농장 운영 경험을 통해 환경 이슈에 24시간 자동 대응하는 큐브 세이프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전 모듈에 적용해 작물 위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스로 평가하고 발전하는 농장.
큐브 AI가 생육 단계 별 작물의 변화를 파악하고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재배 데이터에 기반해 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동으로 조성하는 큐브 OS에서 나아가 작물의 생장 변화를 평가하고 정확한 수확 시기를 결정하는 큐브 AI로 고품질 작물을 더 짧은 주기로 생산할 수 있게 합니다.

로봇 기술로 자동화된 농장.
로봇 기술로 파종, 정식, 수확을 자동화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엔씽은 재배 과정 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농장에 자동화 로봇을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더욱 균일한 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점진적인 연구 개발로 생산 전 단계의 자동화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특수작물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농장.
특수 작물 맞춤형 재배 시스템과 환경 개발로 고부가가치 작물 R&D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엔씽은 기능성 작물, 과채류, 뿌리채소류 등 고부가가치 작물 R&D를 지속하며 재배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춰온 기업입니다. 국내 산업용 헴프(HEMP) 재배 실증 사업자로 선정되어 고순도 CBD 성분을 함유한 헴프 재배법을 찾는 연구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s://nthing.net/TECH

 

 

전 세계 곳곳에 적용되는 지속가능한 농업 솔루션

농업 턴키 솔루션
엔씽 큐브 팜은 (1)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2)자동화 운영 시스템 (3)운영 서비스를 포함하는 농업 턴키 솔루션입니다. 타깃 지역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로컬 신선 채소를 연중 균일하게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게 합니다.

뿌리가 살아있는 무균 채소
큐브 팜은 외부 오염 물질을 차단하고 내부 공기 질을 상시 관리하는 클린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경재배 기술로 92% 이상의 물을 절약하며 흙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최적의 환경에서 자란 최고의 작물을 상시 공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시스템
Scalability ) 표준화, 규격화된 농장 모듈을 연결해 유연한 구축과 확장이 가능합니다.
Controllable ) 모듈별 환경 제어로 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고품질 작물의 균일한 생산이 가능합니다.
Standardized ) 한번 구현된 재배 레시피는 다른 국가, 다른 환경에서도 똑같이 재현되어 안정적인 수출과 현지화가 가능합니다.

https://nthing.net/FARM

 

 

 

 

 

엔씽(플랜티큐브) - 12건의 투자 정보 - THE VC

기업 '엔씽', 수소차 부품 제조사 '티엔이코리아', 리튬 2차전지 업체 '그리너리' 등 다양한 환경 관련 기업을 포트폴리오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 환경 관련 기술과 차별화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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