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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엑스, AI 서비스 스타트업 | 쫌아는기자들 신년 픽 (1)

moozii 2022. 1. 11. 23:05
이 글은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 프로젝트의 2022년 신년 기사를 토대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들의 현황을 알아보는 시리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청년작가 정민우님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1/12/28/4KHHTFWA6ZCHHN42ISHJMHPJBA/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남세동이라는 사람이 재미있다는 것, 그리고 그가 의미있는 것을 시작했으니...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

 

사진=보이저엑스 홈페이지, 지디넷, https://zdnet.co.kr/view/?no=20210624073906

 

보이저엑스는 올해 창업 5년차를 맞는다. 한 마디로 말하면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이지만, 보이저엑스는 기술만 보지 않는다. 보이저엑스가 선보인 영상편집툴 브루, 손글씨 폰트를 만들어 주는 온글잎, 종이 위의 텍스트를 스캔해주는 브이플랫이 그것이다. 모두 불편함을 겪는 고객의 입장으로 고민하고 딥러닝의 영역을 접목해 선보인 서비스다. 보이저엑스는 사람을 이롭게 하는 서비스라면 무엇이든 끊임없이 도전하고, 빠르게 시도해 본다.

[스타트업] 2022년 시즌1, 딥테크 스타트업 창업가 11인을 소개합니다
성호철 기자, 2021-12-28,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1/12/28/4KHHTFWA6ZCHHN42ISHJMHPJBA/

 

김익환이 만난 혁신 기업가(30)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1998년 네오위즈 인턴 신분으로 웹 기반 채팅 서비스 ‘세이클럽’을 만들고, 이후 검색회사에 창업 멤버로 합류한 뒤 네이버에 인수되어 다운로드 5억 건을 돌파한 카메라 앱 ‘B612’를 개발한 천재 개발자.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를 소개할 때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150억원을 개인 투자하며 공동대표를 맡은 것도 보이저엑스가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올해로 창업 5년 차를 맞은 남 대표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로 우리 생활을 이롭게 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 자체에 집중하는 B2B 기업은 많은데 우리 같은 B2C 기업은 별로 없다. 20년 넘게 B2C 웹서비스를 개발하며 사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보이저엑스의 서비스와 고객, 제품 개발에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사용자 경험에 대한 노하우와 딥러닝에 대한 전문성을 모두 갖춘 것이 우리만의 경쟁력이다. 인공지능은 인터넷처럼 앞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게 될 것이므로 기술만 파고들어선 안 되고 제품화, 서비스화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우리처럼 기술과 사용자 경험, 두 가지 다 잡을 수 있는 회사는 드물다.

우리 생활에 불편한 게 너무 많으니까 하루에도 수십 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일단 적어놓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다시 펼쳐본다. 그러면 보통 10개 중 9개는 못 쓰는 생각이다. 살아남은 아이디어는 페이스북에 올리고 회사에서도 아이디어 평가를 거친다. 대다수가 잘될 것 같다고 하면 너무 뻔한 생각이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는다.

가장 큰 전제는 딥러닝 덕분에 가능해진 기술들만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딥러닝 기술로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이걸 적용할 수 있는 것만 시도한다. 그 다음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10년 이상 성장할 수 있으면서 △6개월 이내에 론칭할 수 있는 서비스라야 한다.

인공지능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해주는 회사가 되는 게 가장 큰 목표이고, 두 번째 목표는 인재 육성이다. 즉, 인공지능 서비스를 잘 만드는 팀을 많이 육성하는 걸 중요한 미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2021-11-23, 중앙일보-포브스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4968

 

보이저엑스 남세동 “좋은 회사 많아지면 좋은 AI 서비스도 많아져요”

개발자로 경력을 쌓아오는 내내 연이어 히트 상품을 만들어낸 비결은 무엇일까. 어떤 기준으로 개발 아이템과 프로젝트를 정했냐고 묻자 남 대표는 “예전에도, 지금도, 만들고 싶은 서비스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원클릭 채팅은 당시 네오위즈가 워낙 바빠서 일손이 없어서 제가 개발을 맡은 것이고 첫눈도 회사 방향에 동의해서 따른 것이에요. 카메라 앱 개발도 셀피가 유행하기 시작한 흐름을 포착한 회사의 방침으로 정해진 것이었죠. 저는 그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만들고 싶었습니다. 요리로 치면 ‘최고의 짜장면을 만들겠다’는 생각보단, 좋은 재료를 써서 적절히 간을 맞춰야 한다는 기본기를 바탕으로 어떤 음식이건 사용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내놓고 싶은 거죠.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브이플랫은 세상의 모든 스캐너를 대체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종이를 본뜰 때 사용하는 스캐너는 물론, 3차원 스캐너까지도 포함합니다. 브루는 파워포인트를 대체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파워포인트로 만들었던 각종 발표자료를 앞으로는 영상으로 만들 것 같아요. 영상편집 수요가 폭발할 때 프리미어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집 도구가 필요할 텐데 그 자리를 브루가 노리고 있습니다. 온글잎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손글씨 폰트 시장을 테스트해보는 중입니다. 손글씨 폰트 시장이 없는 이유는 수요가 없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둘 중 하나일 것 같아요. 지금은 한글 손글씨 폰트를 한 세트 만들려면 수천만 원이 들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 가격을 10만원까지 낮추는 게 목표입니다.” 

인간을 대체할 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스캐너와 자동 자막 같은 ‘사소한’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를 묻자, 남 대표는 “전혀 사소한 서비스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으레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을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얼마나 많은 문서, 영상을 보면서 살고 있는지를 가늠해보면 결코 사소한 규모가 아니죠. 네이버에서 카메라 앱 B612를 만들 때도 그랬습니다. 앞으로는 카메라를 따로 사서 쓰기보단 스마트폰에 흡수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 일이 점점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조만간 미용실에 가기 전에 사용하는 헤어스타일 예상 서비스와 회의록 정리 및 회의 진행 소프트웨어도 내놓을 예정이다. 두 서비스 역시 매일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미용 시술과 회의 규모를 고려하면 큰 규모의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남 대표는 설명했다. 

최민영 기자, 2021-09-1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012225.html

 

크래프톤과 한국어 AI 개발…대기업이 먼저 찾는 강소벤처

게임용 한국어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최근 국내 AI 스타트업과 손잡고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보이저엑스’가 크래프톤이 낙점한 강소 스타트업. 두 회사는 함께 언어처리 AI ‘GPT-3’를 개발하고 있다.

김주완 기자, 2021-09-14, 한경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91454491

 

[라이징 AI 스타트업 (19)] 보이저엑스, 시리즈A 300억원 투자 유치

보이저엑스는 AI를 전면에 내세운 스타트업이다. 보이저엑스는 회사 목표(미션)를 ‘AI로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로 잡았다. 설립 이후 AI 관련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았다. 영상편집 서비스인 ‘브루’는 ‘음성 문자 자동변환(STT)’ 기술을 이용해 영상을 입력하면 음성을 인식해 자막으로 바꿔준다. 음성이 없는 ‘무음구간’은 의미 없는 부분으로 인식해 영상에서 자동으로 제거한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컷편집(영상 중 필요한 부분만 자르는 작업)’을 AI로 자동화해 편집 시간을 줄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브이플랫’은 AI 모바일 스캐너 앱이다. AI로 문서나 책의 곡면을 분석해 문서 내용을 평평하게 스캔하는 서비스다. 문서 촬영 중 생긴 그림자와 각종 노이즈도 제거해 깨끗한 디지털 문서로 만들어 준다. 글로벌 이용자가 100만명이 넘는다. 작년에 출시한 ‘온글잎’은 AI 기반 손글씨 글씨체 생성 서비스다. 사람이 직접 쓴 몇개 글자를 AI가 분석해 1만1172자 전체의 비슷한 글씨체를 제공한다.

김주완 기자, 2021-08-26, 한경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8269196i

 

AI 서비스 기업 ‘보이저엑스’, 3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브이플랫, 브루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보이저엑스가 300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 옐로우독이 참여했으며 세 기관은 각각 10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 보이저엑스는 세이클럽 (네오위즈), B612 (네이버) 등을 성공시키며 ‘천재 개발자’로 인정받은 남세동 대표가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작 및 AI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7년 설립했다. 그동안 AI 기반의 영상 편집기 브루(Vrew), 모바일 스캐너 브이플랫(vFlat)등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AI 서비스를 출시하여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자를 확대, 서비스 운영 면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보이저엑스는 AI 인재 채용에 집중하여 향후 100명까지 AI개발자를 채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AI스타트업으로 정진할 계획이다.

김문선 기자, 2021-06-23,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65424

 

 

VoyagerX|보이저엑스

보이저엑스(Voyagerx)는 더욱 즐겁고 편리한 삶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딥러닝에 대한 믿음, 대자연에 대한 경외, 새로운 제품에 대한 모험, 동료들간의 신뢰, 사

www.voyager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