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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거나이즈, 인지 검색 기반 AI 챗봇 | 쫌아는기자들 신년 픽 (4)

moozii 2022. 1. 18. 22:22
이 글은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 프로젝트의 2022년 신년 기사를 토대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들의 현황을 알아보는 시리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청년작가 정민우님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1/12/28/4KHHTFWA6ZCHHN42ISHJMHPJBA/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 

 

유니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도 한국에서 창업한 파이브락스라는 회사가 미국 탭조이에 인수되며 글로벌 M&A 경험을 했고, 실리콘밸리에서 탭조이에 근무하며 더 큰 시장에 대한 경험과 꿈의 크기를 키워냈다. 올거나이즈도 B2B 영역의 플랫폼 회사다. (중략) 올거나이즈는 강력한 AI 기술, 특히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활용해서, 고객이나 임직원이 바로 알아야하는 정보를 별다른 사전 처리 없이 내부에 쌓인 문서들을 학습하고 인식하여 정확히 제공하고 있다. 다른 글로벌 한국계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올거나이즈는 미국은 물론 일본과 한국에서도 많은 기업고객들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언어에 대해 AI 엔진의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는 선순환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2022년 시즌1, 딥테크 스타트업 창업가 11인을 소개합니다
성호철 기자, 2021-12-28,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1/12/28/4KHHTFWA6ZCHHN42ISHJMHPJBA/

 

Allganize | Products

1. Alli-AI 답변봇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 챗봇과 한참을 씨름해야 했던 경험은 그만. Alli 는 어떤 방식으로 질문해도 원하는 답변을 빠르게 찾아 제시하여 고객 및 임직원의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답변봇입니다.
[문맥 이해] 자연어 이해 AI 가 문장의 의미와 의도를 이해하여, 동일한 내용을 다른 형태로 질문해도 정확한 결과를 제시합니다.
[라이브 챗 지원] 봇과의 대화 중 언제든지 에이전트가 대화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에이전트가 고객 질문에 답하기 위해 AI 인지 검색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No-Code 스킬 디자인] 코딩 없이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UI 를 통해 누구든지 복잡한 스킬을 디자인하여 자동화된 대화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데이터 태깅 불필요] Q&A 및 문서를 업로드하기만 하면 즉시 AI 답변봇 사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 통계 기능으로 고객이 입력한 정보들의 속성과 관련 데이터를 확인하고, 자주 질문되는 항목들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문서 인지 검색] AI 가 PDF, MS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 일반적인 문서들을 읽고 이해하여 답변을 추출합니다.

2. Cognitive Search
자연어 이해 AI 기반의 Q&A 검색은 물론, 기계독해(MRC)로 사전에 등록한 문서에서 직접 답변을 추출합니다.
[Reduce Costs from Day One] 도입 이후 평균 4개월만에 72%의 고객 문의를 자동화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Increase Customer Satisfaction] AI 가 간단한 질문에 자동으로 대답하는 동안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Boost Employee Productivity] 직원들이 일상 대화 형태로 질문을 던지면 AI가 수많은 사내 문서에서 답변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제시합니다.

3. NLU AI - 고유 표현 추출 (NER) API
NER API 는 텍스트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단어를 추출합니다. 문장 속에서 주요 키워드를 추출하여 자동 태깅 작업, 타겟팅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Review Analysis API
Review Analysis API 는 이용자가 텍스트로 입력한 리뷰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 및 전환합니다.

5. NLU AI - 감정 분석 (Sentiment) API
Sentiment API 를 활용하면 이용자의 리뷰, 상담 내용 등의 텍스트 데이터를 자동으로 '만족', '불만족' 등으로 분류하여 고객 응대에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NLU AI - 텍스트 분류 (Text Classification) API
Text Classification API 를 이용하면 비정형화된 텍스트 데이터를 특정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https://alli.allganize.ai/

 

 

allganize.ai

Allganize provides an all-in-one AI search and chat bot solution that automates business workflows for employee and customer support.

www.allganize.ai

 

 

 

[#Let's 스타트업] 올거나이즈, 복잡한 문서검색…이젠 인공지능으로 순식간에

하지만 올거나이즈의 솔루션을 사용하면 질문 맥락에 맞는 답을 정확하게 찾아준다. '해외 거주자'와 '최근에 변경된 대출 시 필요 서류'라는 검색어가 갖는 맥락과 의미를 딥러닝이 파악해 정확하게 필요한 정답을 찾아서 보여주는 인공지능 검색 엔진 기술 덕분이다. 사내에 있는 PDF 파워포인트를 비롯해 문서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답을 찾아주는 게 올거나이즈 제품의 특징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회사의 각종 자료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지 않고 매우 어지러운 상태라 하더라도, 올거나이즈 제품을 꽂기만 하면 바로 손쉽게 작동된다는 사실이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사진)는 "기존 인공지능은 수천, 수만 개의 데이터를 주고 학습을 시키지만, 우리가 만드는 인공지능은 자기지도학습을 통해 정제된 학습용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회사의 각종 자료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지 않고 매우 어지러운 상태라 하더라도, 올거나이즈 제품을 꽂기만 하면 바로 손쉽게 작동된다는 사실이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사진)는 "기존 인공지능은 수천, 수만 개의 데이터를 주고 학습을 시키지만, 우리가 만드는 인공지능은 자기지도학습을 통해 정제된 학습용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현규 기자, 2021-04-08,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4/339356/

 

채널톡-올거나이즈, AI 챗봇 성능 고도화에 힘 모은다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스타트업 채널코퍼레이션이 자사의 챗봇 기술 향상을 위해 자연어이해 A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올거나이즈와 손을 잡았다. 올인원 비즈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자연어이해 AI 솔루션 스타트업 올거나이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략) 채널코퍼레이션은 그 동안 쌓아온 객관식 챗봇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올거나이즈의 뛰어난 자연어이해 AI 기술을 채널톡에 접목해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학습, 분석, 이해할 수 있도록 AI 성능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도 계획 중이다. 양사가 이미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향후 양사 간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도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봉삼 기자, 2021-03-22, 지디넷
https://zdnet.co.kr/view/?no=20210322161522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 "AI 검색, IBM·아마존 넘을 것"

인지검색 솔루션을 개발하는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사진)는 자신이 AI 분야 연쇄창업자가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2010년 창업한 데이터 분석업체 파이브락스를 4년 만에 미국 탭조이에 매각한 뒤 탭조이의 수석부사장으로 일했다. 회사를 박차고 나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올거나이즈를 창업한 것이 2017년의 일이다. 그의 선택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거나이즈의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5배 늘었고, 올해도 3배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달에 1000만달러(약 11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1500만달러에 이른다.

올거나이즈는 인지검색 솔루션과 답변봇 ‘Alli(알리)’로 기업 고객과 직원의 검색 시간을 줄이고 있다. 사무직원들은 통상 하루 2.5시간(업무시간의 3분의 1 정도)을 정보 검색에 쓰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IDC는 집계했다. 예를 들어 2019년 바뀐 규정에 따라 시스템을 설치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찾으려면 ‘2019년 바뀐 규정’을 검색해 하나하나 살펴봐야 해 비효율이 발생한다. 고객 응대도 마찬가지다. 고객 문의에 답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만족도는 떨어진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SMBC)에 따르면 올거나이즈의 AI 시스템은 도입 초기 정확도가 76%였고, 2주 안에 4000건의 FAQ 문서를 AI가 학습해 93.4%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SMBC를 비롯해 J-Power(일본전력개발), 카오 등의 기업이 사용하면서 일본 시장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일본과 한국, 미국이 각각 5 대 3 대 2 정도를 차지한다. 최근 1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2 투자를 유치해 남미, 유럽 등지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영 기자, 2021-03-16,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31699191

 

자연어 이해 AI SaaS 스타트업 ‘올거나이즈’, 110억 규모 투자 유치

자연어 이해 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올거나이즈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일본 SMBC 와 한/미/일의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총 1,000만 달러 (한화 약 1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거나이즈는 이번 투자로 총 약 1,500만 달러(한화 약 165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기록했다. 올거나이즈는 2017년 일본의 글로벌브레인 등으로부터 100만 달러, 2019년에는 스파크랩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40만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올거나이즈는 사전 데이터 태깅 작업없이 사내에 구축된 Q&A(FAQ)나 MS Word, PPT, Excel, PDF 등의 비정형 텍스트 문서를 그대로 사용하여 고객과 직원의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인지검색 솔루션 및 답변봇 Alli(알리) 를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KB증권, 현대카드, 스마일게이트, 일본의 SMBC, Kao, JPower 뿐 아니라 미국의 Travelers 등 글로벌에서 100 여 곳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일본의 고객사인 SMBC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일본 내 가장 큰 규모의 금융 지주 회사 중 한 곳인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SMBC)은 철저한 검증을 거쳐 올거나이즈의 기술력을 확인하였다. 향후 그룹사 전체에서 확대 활용해 나갈 예정으로 올거나이즈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위해 금번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거나이즈는 개발자 채용과 세일즈 조직 확대를 글로벌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를 계기로 한국, 미국 일본에서 글로벌하게 전 조직의 재택 근무 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올거나이즈는 향후 거주 국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엔지니어, 마케팅, 세일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손요한 기자, 2021-03-09,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59138

 

[‘초격차’ 기술 주도할 10인]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 | 솔루션만으로 AI 서비스 구현

올거나이즈(Allganize)는 자연어 처리 기능(NLU)이 수반된 ‘앨리(Alli.ai)’라는 소프트웨어를 금융이나 보험 회사, 카드 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제공하는 AI 회사다. NLU란 일종의 자연어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쉽게 말해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를 이용해 처리하는 기술로 머신러닝(알고리즘을 통한 데이터분석,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판단과 예측)을 해 더 편리하게 최적의 정보를 찾는 것이다. 기업은 AI 앨리만 도입하면 내외부적인 질의를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실제 회사에는 수백 쪽짜리 매뉴얼과 보고서 같은 비정형 문서가 흩어져 있고, 이런 문서가 수십만 개가 있어도 앨리는 단 몇 초 만에 문서 속 답을 찾아준다.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다. 이창수 대표는 “비정형 문서는 곧 빅데이터다. AI 인지검색을 도입했고,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데이터 처리작업 효율을 몇 배 이상 끌어올렸다”며 “전 세계 어떤 기업도 빅데이터를 별도로 분석하기 위해 전용 반도체나 서버를 갖추지 않아도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학부와 대학원에서 자연어 처리 과정을 전공한 뒤 SK텔레콤에서 근무하다 창업에 나섰다. 첫 창업은 모바일 게임 이용자 분석업체인 파이브락스(5 Rocks)로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미국 모바일 광고 플랫폼 운영사 탭조이에 인수됐다. 그 후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빅데이터의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올거나이즈를 창업했다. 창업 4년 만에 미국·일본·한국에서 금융·보험·제조·IT 대기업 70여 군데를 비롯해 총 6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김영문 기자, 2021-02-23, 포브스 (중앙)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3066

 

‘올거나이즈‘, 무협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우승…기술적 우수성 및 사업적 발전 가능성 인정 받아

AI 답변봇인 ‘Alli(알리)’를 운영하는 자연어이해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인 올거나이즈가 2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KITA X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창립 74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 내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되었다. (중략) 도입 시 할애하는 리소스에 비해 이용 만족도가 높지 않은 기존 챗봇과 달리 올거나이즈의 AI 답변봇인 Alli 는 사내의 문서 연동만으로 바로 도입이 가능하며, 인지 검색(Cognitive Search)을 위한 AI 기술이 집약되어 다양한 상황에서 질문에 대해 자동으로 답변할 수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최종 우승을 차지한 올거나이즈 외에 사내 업무 협업툴인 ‘잔디’를 운영하는 토스랩이 2위, 변호사 견적비교 및 법률자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로앤굿이 3위를 차지했다.

김민정 기자, 2020-07-29,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45756

 

올거나이즈, 스파크랩벤처스 등으로부터 38억 규모 투자 유치

머신러닝 기반 기업용 자연어 인식 및 대화 AI 기업 ‘올거나이즈(Allganize)가 스파크랩벤처스 등으로부터 340만 달러(한화 38억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파크랩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는 일본의 글로벌브레인을 비롯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앞서 올거나이즈는 지난 2017년 일본의 벤처캐피탈인 글로벌브레인 등으로부터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올거나이즈의 서비스는 딥러닝 기반 고성능 자연어 이해(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NLU) 기술을 기반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기술을 즉시 적용해 자체 AI 시스템과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대화형 AI 서비스 앨리(Alli.ai)는 고객이 채팅 또는 음성 형식으로 입력한 메시지를 통해 데이터를 획득, 분석해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며 질문에 응답해 고도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챗봇이 자연어 의도 파악을 중심으로 한 싱글턴 대화 위주인 데 반해서 Alli.ai 는 의도파악과 더불어 높은 정확도의 개체명 인식을 동시에 적용하여 멀티턴 대화를 제공한다.

올거나이즈는 이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정 받아 일본 최대 규모의 HR 서비스인 퍼솔프로세스앤테크놀로지(Persol Process and Technology)를 고객사로 확보한 바 있다. 퍼솔프로세스앤테크놀로지는 앨리의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여러 분야의 업무 자동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상래 기자, 2019-04-29,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20681

 

[실리콘밸리의 한국인2019] 왜 또 창업했어요. 그것도 미국에서

2일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연사로 이창수 대표가 나서 재창업을 한 이유와 인연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하 강연정리.

“엑싯까지 했으면서 왜 또 창업했느냐”, “한국이 아니고 왜 미국에서 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 발표의 주제인 ‘어디서 살면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애두른 답이다. 탭조이에 들어간 뒤 VP(상무급)로 시작해 SVP(부사장 혹은 전무급)까지 되었다. 월급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나와서 다시 창업을 결정한 배경에는 우선 메가트랜드가 보였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을 고려한다면 내가 잘하고, 좋아하고 시장이 원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만나는 사람만 계속 만나면 밖에서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모른다. 나도 무슨 일을 할지 생각했고, 잘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 시장이 바뀌고 10~15년 뒤 세상을 뒤바꿀 메가트랜드를 살폈고, 나는 그게 AI라고 판단했다. 손정의 회장도 ‘AI가 전체 산업을 재정의한다’고 했잖나. 그리고 장소는 미국이 적합하다고 봤다.

파이브락스와 같은 글로벌 M&A사례가 왜 잘 안 나오냐는 질문도 듣는다.
결론은 ‘크로스보더 딜’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걸 떠나 M&A는 그 자체로 어렵다.
파이락스시절 제휴 기업과 협업과정에서 공통으로 들었던 말이 M&A가 열려있냐는 것이었다. 데이트 신청을 한 명도 아니고 여러명한데 받은거다. 그 중 한 곳인 탭조이에서 회사의 주요인물과 와서 딥하게 발표해달라고 하더라. IR후 5장짜리 인수의향서(LOI)가 오고가길래 마무리 단계인줄 같았다. 하지만 그게 시작이었다. 이후 엄청난 협상이 진행되었다. 파이브락스는 한국 회사인데 일본VC로부터 투자를 받은 상황이었고, M&A는 미국회사가 하는 형태였으니 복잡할만도 했다. 5년에 걸쳐 무슨 이슈가 생기든 책임진다는 내용 등을 적어야 했다. 언어, 문화, 세금, 법률 등 이슈가 있다. 발생할법한 이슈 모든 것을 적어야 했다. 언어의 차이도 느꼈다. 영어를 잘 하는 사람도 어렵다고 하더라. 그런 디테일한 내용을 적다보니 150장짜리 영문 계약서가 나오더라. 그나마 우린 빠르게 한 편이었다.

‘인연’은 사업에서도 중요하다.
사업에도 인연은 중요하다.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오늘 이자리에서 만난 사람과의 인연이 5~10년 뒤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다.

손요한 기자, 2019-04-02,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18964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 "업무 파악 확실한 AI 비서로 승부"

자연어 처리(NLP) 기능이 좋아져 업무용 문서를 이해하고 사용자가 주고받은 업무 메신저도 파악해 알아서 저장한다. 업무 중 필요한 내용을 데이터베이스(DB)에서 자동으로 찾아주기도 한다. 이창수 올거나이즈(allganzie) 대표가 만든 지식 관리 AI 서비스 ‘앨리(Ally)’가 이런 기능을 갖췄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 위워크에서 그를 만나 사업 내용과 계획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창수 대표는 파이브락스에서 페이스북 엔지니어로 옮겨 일하던 이준섭 제품 총괄과 카카오에서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연구하던 김태호 엔지니어와 함께 회사를 꾸렸다. 올거나이즈는 딥러닝, 머신러닝으로 자연어 처리 수준이 높은 AI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서비스 회사다 이창수 대표는 “탭조이에서 게임 사용자가 향후 한 달 간 사용할 지출을 예상하고 예상 매출을 뽑는데 AI 기술을 활용하면서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봤다”며 “개인이 정리하기에는 정보량은 방대하고 한 회사 내에서 생성된 정보나 문서도 제대로 정리가 안 된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AI를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 사업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올거나이즈의 서비스는 현재 크롬 웹스토어로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365, 구글 문서와 지메일, 젠데스크, 슬랙, 컨플루언스와 같은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가능하다. 연동을 해두면 사용자가 지금 작성 중인 문서와 관련 있는 내용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이메일, 메신저, 문서상에서 공통 주제를 뽑아 묶어주기도 한다. (중략) 올거나이즈는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테스트 중이다. 초기 프리랜서 40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프리랜서 고객은 80명으로 늘고 기업고객도 20곳이 생겼다. 개발자, 마케터, 회계, 디자이너 등 직군별로 활용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콘텐츠 마케팅으로 기업고객을 늘리겠다는 목표다. 미국 회사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과 일본 고객사 유치가 한창이다.

김범수 기자, 2018-03-22,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1/2018032102731.html

 

올거나이즈, 日 글로벌브레인 등으로부터 100만 달러 투자 유치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는 일본의 벤처캐피탈인 글로벌브레인 등으로부터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의 투자를 유치 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펀드는 KDDI와 일본 글로벌브레인이 운영하는 ‘KDDI 오픈이노베이션펀드’다. (중략)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딥러닝 기술은 업무 자동화 측면에서 기존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해 주고 있으며, 올거나이즈의 기술을 통해서 고객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기대한다”며, “2018년 1사분기까지 클로즈드 베타 고객사를 100 곳으로 확장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손요한 기자, 2017-11-30,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91931

 

 

 

Allganize Korea

기업을 위한 NLU AI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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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ganize provides an all-in-one AI search and chat bot solution that automates business workflows for employee and customer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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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거나이즈(앨리) - 5건의 투자 정보 - THE VC

2017년 12월 1호 펀드 (71억), 2020년 1월 2호 펀드 (71억) 결성을 통해 총 39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포트폴리오로는 그렙, 네오사피엔스, 올거나이즈, 더스윙, 쿼타랩, 한국시니어연구소, 테스트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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